아가짱2 오늘 저녁밥 타이밍에 갑자기 숨 넘어가게 울 정도로 아가짱1에 대한 질투를 겁나 하길래 나는 너무 당황했고.. 이 정도 질투에 대한 메뉴얼? 없엇읍 ㅠ 대응하느라 진이 다 빠짐…. ㅠ 나를 아주 밀치고 때리고 밥을 먹네 마네 실랑이 하다가 결국 품에 안고 밥 먹임 아오 먹어줘서 고맙다
저녁전쟁 치르고 나도 넘 지쳐서 애들한테 잘자 하고 방에 넣어버림 (귀 찢어질거 같고 사지는 다 털릴거 같음 ㅎㅎ) 둘 다 5분 만에 잠들긴 했는데…. 수면교육+분리수면 아직까진 잘 되고 있지만 과연 이걸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지…….. 인지가 발달해갈수록 슬슬 어려워질듯한 예감
쳇바퀴 같은 하루하루가 지겨울 때도 있고 내가 내게 내준 숙제 같기도 한데 포동포동 살찐 애기들의 엉덩이춤을 보고 있으면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림 근데 얘네 잘 키워낼 생각하면 마음이 또 확 무거워짐 근데 사랑스러워서 미소짓게 됨 하ㅘ 몰라 이렇게 부모가 된다 ㅠ
아기키움이의 삶 개빡셈과 동시에 이것들이 모두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추억이 될 거라는 것도 잘 알아서.. 웃기는 짬뽕들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 베시시 웃는 얼굴 옹알거리는 소리 짜증낼 때 나오는 바부팅스런 표정 내게 달려와 폭 안길 때의 느낌 같은 것들을 머리와 마음에 깊이 새겨두려 노력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