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화론의 할머니가설
나이많은 여성의 리더십이 공동체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가설임
지구상에서 완경을 하는 생물은 사회적 고등동물 단 몇종뿐임
인간남성을 비롯한 대부분 생물들은 생식가능 시기와 수명이 비슷하게 맞춰져있음
유전자는 냉정해서 종의 유지에 필요없는 개체는 제거되도록 맞춰져있음
그러나 인간여성에게는 생애주기에서 생식과 상관없는 시기가 몇십년씩 허용됨
즉, 여성의 존재 그 자체가 종의 유지에 결정적 기여를 한다는 뜻임
완경이란 여성의 진화적 존재가치가 생식이 아닌 무리를 이끌고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역할이라는 증거임
가부장제는 이러한 여성의 가치를 생식능력에 한정시키고, 여성의 재생산권을 강제로 점유하고 도구화한 폭력임
2026 민음북클럽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가 모집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가입 선물은 얼리버드 순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안전하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얼리버드 4/27부터 순차발송
📦정규 5/11부터 순차발송
#닫부이벤트#블라인드북
밤낮으로 저의 시답지 않은 이야기 들어준 트친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 닫부이벤트 시작합니다. 기존 트친들만 참여한 것으로 간주하며, 알티나 인용 중 하나만 하시면 자동 접수 됩니다. 공명정대한 사다리타기로 뽑겠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내돈내산으로 제 집 어딘가에 소장하고 있는 책 중(열린책들 아님)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무슨 책을 드릴 지 모르겠네요. 그냥 뽑힌 트친을 보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책 골라 드릴게요. 닫부 블라인드북이겠네요.
*참여(~4/24) 발표(4/25) 발송(4/27), 5명
#도서협찬#서평단
📔네주 시노, 『슬픈 호랑이』
“그 일은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어느 누구에게도 끝나지 않았다. 지상에서 그런 일을 겪는 아이가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이런 일은 누구에게도 겪지 않았어야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여기에 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동성폭력 생존자의 기억과 상처, 그리고 또 다른 아이들을 지키려는 용기를 볼 수 있었다. 고통스러운 기록이지만 당시를 지나 40대가 된 작가가 이 글을 써내려는 마음을 먹은 만큼, 흉터를 안고 보호자가 된 어른들이 모두 함께 읽고 기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