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를 스치며 위아래로 크게 문지를 때마다
안쪽 근육이 조여드는 게 손끝으로 느껴지고
“얼마나 뿜어댔으면… 물속인데도 미끈거려”
손바닥으로 아래 전체를 꾹 ��러 압박한 채
“애액 물에 몸 담그고 있었네, 우리”
가운데 손가락만 밀어 넣어 입구부터 풀어준다
“하나 넣었는데 빨아들이는 거 봐…”
흐느끼고 부르르 떠는 것을 반복하며
안속에 있는 물을 계속 뱉어내는 아가
“입욕제처럼 욕��에 다 풀어버리자”
#로망트
따뜻한 물에 발을 한쪽씩 담그게 한 뒤
손으로 물을 떠서 종아리까지 올려주며
“계속 차가웠지 오늘? 발 시려워서 힘들었겠다”
발바닥을 감싸쥐고 엄지로 꾹꾹
아치 부분을 누르자 움찔거린다
“여기 아픈가봐 우리 공주님 오래 서있었어요?”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꼼꼼히 풀어주다가
문득 손을 멈추고 발등에 볼을 살짝 기대며
“이렇게 예쁜 발로 얼마나 많이 걸어 다녔을까…”
고개들어 눈을 마주치니 얼굴이 살짝 붉어진채
말없이 발끝으로만 손등을 톡톡 건드리는 아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진다
“아 진짜… 못살아 너 때문에”
#로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