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엘리는 페이즐리의... 삶을 거둔다는 게 어떤 느낌일지. 서로 말을 끝낸 일이고 이별을 준비한 상황이니 싫진 않겠지만 정말 '끝'을 실감할 것 같아요. ㅋㅋ 흠... 불모지라ㅜㅋ 오랜만에 녹티스의 터를 찾아가볼까 페이즐리... 그 긴 시간 동안 (암만 불모지엿더래도) 천천히 녹음이 우거지고 옛 녹티스는 완전히 가라앉아 그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엇겟지만요. 몇 번이고 겹쳣던 불모지의 저주를. 기어코 견뎌낸 땅에 마지막 이해를 바라고 끝을 준비할까나...
...어떡해... 서로 계속 서로의 죽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관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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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약간 자연스러운 죽음도 아니고. 서로의 죽음이 (인간인 이든에게는 마녀의 죽음이, 마녀인 엘리에게는 자연사가) 이질적으로 느껴질 것 같아서 더 기분 요상해요. 이든 손 잡고 조물조물... 주름졌어. 좀 건조하네. 향유 빌려줄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이든. 발걸음도 이전보다 힘이 빠졌고... 밥 잘 먹는 거지? 하면서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잔소리 왕창해요ㅜ ... 그런 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잇는 분야도 아닌데. 아... ���가 이든은 정말. 인격도 할머니가 되어가는데 (<원래도 좀 이런 속성이 잇엇던 거 같기두 ㅋㅋ) 엘리는 계속해서 18살 녹티스 시절에 머무는 것 같은 그 차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