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읍.... 이거 잠깐 엠바고블레스유 되는 거 아닐까 싶어서 잠깐 꼬라보고 있어요
얘 성격에 미안하다는 소리는 잘 안 나오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저지른 게 있으니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거고, 괜한 오기를 부린다 싶으면 입을 강제로 벌려서라도 먹이지 않을까요. 물론 이것마저 거부한다면 터진 단면에 각설탕이나 쑤셔넣겠죠
힘의 차이도 있고 사지 말미가 무너진 거면 반항도 제대로 못할테니까요
와... 헐 고이는구나... 캐가 아니라 제가 다 짜릿함...
굳이 나누자면 전자 20, 후자 80쯤에 가깝죠. 란차 앞에서는 거의 포식자의 마인드라. 약점을 알았으니 필요한 순간에 굳이 안 쓸 이유도 없고, 상대가 제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안정감 내지 굴복시켰다는 만족감 같은 걸 은연중에 아~주 옅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사패는 아닌지라 지금처럼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 멈칫하긴 하죠 뭉개던 거 잠깐 멈추고 얼굴 쳐다봐요. 분해? 아니면 화나서? 라고 물어봐요
너도 정착할 네 집 하나 정도는 마련해두라고 하겠죠. 언제까지고 우주선 타고 여기저기 쏘아다닐 수 없으니, 돌아갈 거처 하나 마련해두면 안정감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익숙한 무력감을 느낀다는 게 너무 안타깝고... 물론 저는 좋고... 더 수치스럽기 싫다는 점이... 그만큼 못 볼꼴을 보였는데도 아직까지, 앞으로도 적응을 못할 거라는 점에서(+)
란차가 사온 정체불명의 약 중 아무거나 실험해보겠답시고 먹여봤는데 몸이 무너지면서 (만약)두려움에 떨고 있으면 이쪽도 예상밖의 상황이라 좀 놀라겠죠. 팔이 무너져서 스스로 먹지 못할테니 급한대로 각설탕이라도 입에 넣어주긴 할텐데 이걸로 괜찮아지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