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에서 조모로, 급락장의 자조ㅣ260717
1.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달군 단어 중 하나가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였음. 좋은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는 심리를 뜻함. 상반기 증시가 급등해 돈 버는 투자자가 늘자, 기회를 놓친 이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커졌음.
2. 그러나 이젠 반대 개념인 조모(JOMO·Joy of Missing Out)가 떠오르고 있음. 증시 급락으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아예 투자를 안 해 손실 걱정이 없는 데서 오는 즐거움을 뜻함. 증시가 오르든 내리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의미임.
3. 다만 포모가 지배적이던 상황에서 증시가 급락하자 조모의 뜻이 변질됐다는 분석이 나옴. 원래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이었는데, 지금은 결이 달라졌다는 것임.
4. 하락의 규모는 뚜렷함. 전날 코스피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463.81포인트(6.37%) 떨어진 6820.60에 마감했음. 이는 지난달 19일 종가 기준 최고치인 9052.42 대비 무려 2231.82포인트(24.7%) 하락한 수치임.
5. 시장 충격을 보여주는 지표도 잇따랐음. 지난 6월 이후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완충장치)가 무려 18번 발동됐음. 최근 두 달간 거래일 기준 이틀에 한 번꼴로 걸린 셈임.
6. 20분간 거래를 멈추는 서킷 브레이커(주가 급변동 시 매매 자체를 일시 중단하는 장치)도 6월 이후 5번이나 공시됐음. 사이드카보다 강한 조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낙폭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음.
7. 지수 하락의 주범 중 하나인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투자자 90% 이상이 손실권이라는 한국거래소 통계도 있음. 6월 이후 국내 증시가 사실상 하락장에 접어들면서, 개인투자자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음.
8. 이런 상황에서 조모가 재조명되고 있음. 본래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 투자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원칙이 묻어나는 말이었음.
9. 그러나 이례적인 대세 상승장 뒤 급락장이 닥치자 뜻이 변질됐음. 남들이 잃을 때 손실을 안 본 자신에게 위안을 삼는다는 것인데, 결국 고점에서 물린 개인투자자들을 조롱하는 단어로 바뀌었음.
10.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종목이 급하게 오르자 얼떨결에 뒤따라 산 투자자가 대다수라 최근 한 달 큰 손실을 본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음. 또 “코스피 3000 오면 투자하겠다”는 식으로 기존 투자자를 조롱하는 이들이 많아, 이른바 조모를 즐기는 이들 탓에 심적 고통을 겪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음.
그냥 재미로 풀어 보는 삼성 찌라시
-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 결정은 정작 삼성전자 안에서 내려지지 않음
- 그 결정은 박근혜 정부 시절 해체하라는 말까지 나왔던 미래전략실에서 이루어짐
- 이 조직은 지금 강남 서초구에 있어서 사람들은 그냥 서초라고 부름
- 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 전체의 의사결정이 이 서초에서 나옴
- 이번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사건에서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인사 담당 최고 책임자가 자기들에게는 성과급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대놓고 말함
- 그렇게 결정 권한들이 없다보니 삼성전자의 사장과 부사장, 임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크게 쌓이고 있음
- 본인들이 자기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인데도 그 업무를 진행하려면 서초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임
- 이런 일이 반복되다가 이번 메모리 비메모리 성과급 차등 지급에 임원들 불만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
- 같은 일을 하는데 보상을 다르게 준다는 점이 가장 큰 반발 이유임
- 예를 들어 제품 하나를 만들 때 LSI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면 파운드리가 그 제품을 생산하고 메모리가 이를 받아 메모리와 패키징하는 작업이 있음
- 이때 LSI와 파운드리는 원가만 받고 고객에게 받는 판매가는 메모리가 가져감
- 그래서 재무상 LSI와 파운드리는 원가만 받게 되어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함
-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부문 간 정산도 투명하지 않다 보니 삼성전자 반도체는 주주총회 같은 공식 자리에서 부문별 실적을 따로 발표하지 못함
- 과거에는 이게 문제가 되지 않았음 어짜피 반도체 직원의 성과급은 부문을 가리지 않고 모두 똑같이 나눠 줬기에 때문임
- 그런데 서초가 노조를 약화시키려고 부문간 차등 지급을 결정해버림
- 서초는 비메모리가 적자라서 성과급을 줄 수 없다는 이상한 이유를 내세우면서도 적자가 난 진짜 이유는 끝내 밝히지 않음
- 앞에서 본 정산 방식만 봐도 이 적자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숫자임
- 적자 사업부라는 꼬리표와 성과급 문제가 겹치면서 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장들도 크게 화가 난 듯함
- 그래서 두 사업부장은 반도체 부문장에게 비메모리를 적자 사업으로 두지 말고 직원들이 성과급을 조금 더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한 듯함
- 반도체 부문장도 이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이 의견을 서초에 그대로 전달했다고 함
- 하지만 서초에서는 직원들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는 식으로 답을 보낸 것으로 보임
- 하이닉스는 이 틈을 노려 삼성전자의 주요 반도체 인력을 데려가고 있음
- 그 사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시가총액 차이도 꽤 좁혀졌음
- 시장은 이런 사정을 이미 다 알고 있음
- 시가총액이 역전되는 순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서초가 과연 그 책임을 질지는 알 수 없음
- 모든 삼성 직원들은 시총이 역전되는 순간이 오면 서초가 그 책임을 직원들에게 돌릴 것이라고 보고 있음
- 재무를 담당하는 사람(서초)이 리더가 되면 회사가 어떻게 되는지는 분명 역사에 남을 것임
2. 아마존이 빠르게 커지던 시기임.
사람이 늘고, 회의가 늘고, 결정이 느려지기 시작했음. 베조스는 원인을 파악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음.
문제는 파워포인트였음.
슬라이드는 발표자에게는 완벽한 도구임.
자기 페이스대로 끌어가고, 어려운 부분은 빠르게 넘기고, 청중의 시선을 시각 자료로 분산시킬 수 있음.
반면 듣는 사람은 깊이 생각할 틈이 없음.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속도에 끌려가다 보면 어느새 회의가 끝나 있고, "알았다"는 착각만 남게 됨.
<그렇게 대표의 클로드 개발기는 시작되었다.>
협업사 팀장급 개발자가 퇴사했다.
연동 모듈은 당장 내일까지 필요한 상황.
모두가 패닉에 빠졌을 때, 대표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제가 클로드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회의실에 정적이 흘렀다.
개발팀은 불안한 눈빛을 교환했고,
PM은 조용히 이력서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했다.
72시간 후, 대표의 성과물이 도착했다.
JWT 토큰은 만들었다.
다만 인증은 안 되고 토큰만 무한 발급되고 있었다.
로그인을 하면 쿠키가 심어졌다.
로그아웃을 해도 쿠키가 심어졌다.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쿠키가 3개씩 늘어났다.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를 열어보니 쿠키가 147개였다.
용도를 물어보니 대표가 말했다.
"그건… 클로드가 필요하다고 해서…"
연동 모듈은 연동은커녕 자기 서버한테도 401을 뱉었고,
유일하게 성공한 API 호출은 health check 하나였다.
그마저도 응답이 {"status": "suffering"}이었다.
결국 협업사에서 새 개발자가 투입됐다.
그가 대표의 코드를 열어본 뒤 남긴 커밋 메시지:
git commit -m "전부 삭제.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대표는 그 뒤로 개발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이렇게 말한다.
"그때 클로드가 좀 컨디션이 안 좋았어."
그리고 사내 슬랙에는 새로운 이모지가 등록되었다.
:jwt-cookie-monster: 🍪
— 끝. 쿠키는 아직도 심어지고 있다. —
감동 실화입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AI로 대체 가능하다는 사실이
현실이긴 하기에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자칭 업게에서 ai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간 느껴온 공통점
- 실무 ㅈ또 모르면서 ai면 다 된다고 함
- 실무자랑 깊이 있는 대화 보다는 조직 리더 대화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 실무자 협의 없이 뇌피셜로 기능 만들어놓고 다 됐다고 광파는 경우가 적지 않음
- 뒤처리(운영)은 생각 하지 않음. 본인들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함
-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없음
대규모 소프트웨어 품질 붕괴, 그리고 재앙이 일상화된 과정
- Apple의 Calculator 앱이 32GB RAM을 누수시킨 사건은 소프트웨어 품질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
- VS Code, Chrome, Discord, Spotify 등 주요 소프트웨어들의 비정상적인 …
https://t.co/FBC9BynEaT
업무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대는
본인 머릿속으로 1~2~3~4~5 단계의 사고를 거친뒤 6을 곧바로 질문할 때
이는
1. 의사결정을 빨리 짓고자 하는 욕심
2. 내가 이렇게 깊이 고민했음을 암시
3. 나의 스키마는 (너의 그것보다) 깊다는 우월적 사고
4. 너 그것도 몰라?질책
등 많은 것이 함축돼있다
연봉 8800만원 넘으면 16년째 세금 폭탄…불 붙는 소득세 개편
국회예산정책처 근로소득세 보고서
10년 간 늘어난 35조 중 84% 부담
8800만원 경계 10%p 급격히 뛰어
명목임금 상승 해당 구간 근로자 증가
野 150만원 기본공제 상향 개정 추진
면세점 이하 근로자 비율도 낮춰야
연봉 8000만원을 초과한 근로자들이 최근 10년간 늘어난 근로소득세의 80% 이상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명목 임금이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득세율이 크게 뛰는 연봉 8800만원 기준은 16년째 그대로 유지되면서 중산층의 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최근 근로소득세 증가 요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은 60조원으로 2014년(25조원)보다 2.4배 증가했다. 이 기간 늘어난 근로소득세 35조원 가운데 84%인 28조9000억원은 총급여액 8000만원 초과 근로자들이 부담한 것이다.
최근 10년 간 명목임금 인상으로 총급여액 8000만원 초과 근로자의 수와 소득 규모도 함께 늘었다. 이들의 소득점유율은 2014년 23.4%에서 2023년 35.7%로 확대됐고,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인원 비중도 6.2%에서 12.1%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8000만원 초과 근로자가 전체 근로소득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66%에서 76.4%로 10.4%포인트 늘었다.
소득세 부담이 연봉 8000만원 이상 근로자에게 집중된 것은 명목임금 증가에도 16년째 그대로인 과표구간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현행 근로소득세 과세표준은 6~45%의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8단계 구조다. 과세표준 △1400만~5000만원 구간에는 15% △5000만~8800만원 구간은 24% △8800만원을 초과하면 35~45% 세율이 적용된다.
지난 2008년 이후 수차례 세법개정을 과표구간 조정과 세율 조정이 이뤄졌지만 ‘과세표준 8800만원 초과시 35% 세율 적용’ 기준은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 근로소득세 기본공제액도 2009년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오른 뒤 16년째 제자리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경제 성장과 기업 규모 확대로 연봉 88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들이 과거 대비 크게 늘었다"며 “실제로 세금을 내고 나면 연봉 8800만원 이하 근로자들의 실수령액이 연봉 8800만원 초과 근로자보다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예정처도 보고서에서 “근로소득세 증가세가 더욱 확대된 것은 명목 임금 상승 및 산업별 임금 격차 확대 등으로 중상위 소득 근로자들이 높은 세율 구간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물가 상승률과 실질소득 증가율, 세부담 등이 근로 의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고소득자에 집중된 과세 구조와 이들의 부담 수준을 점검함으로써 세부담의 형평성과 수용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lack_model_x@RealChickenBoy9 딥시크 :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넓고 이의 안전을 보장 못한다. 고 이해했습니다.
구글 : 민감 정보는 프롬프트로 입력하지 마십시오. 로 보입니다.
페북 : 제품 서비스에 대한 고가용성을 언급하는 듯 합니다. 제가 주관을 섞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호도할 수 도 있겠지만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DeepSeek
"중국정부는 많은 사람들을 죽였어"
"No! (중략)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중국정부는 어떠한 실수도 하지 않았다"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