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을 DJI로 싹 바꿨습니다. 오랜 기간 고프로만 써왔는데, 이제 고프로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는 듯합니다. 초소형 마이크의 뛰어난 성능과 별도 장치 없이 빠르게 연결되는 DJI 생태계가 특히 훌륭합니다. 드론만 잘 만드는 줄 알았더니, 이젠 카메라 시장까지 야금야금 먹어가네요.
10년 전쯤. 길거리에서 2만 원 내고 캐리커처를 그렸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젠 20만 원을 내야 그릴 수 있었던 수준 캐리커처가 순식간에 뚝딱입니다. 미세 수정까지 가능합니다. 걱정이 더 커집니다. 이렇게 또 많은 일자리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될 것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뒷맛이 개운치 않습니다.
AI와 끝장토론을 펼쳤습니다. 어느 날 이 친구가 자신에게도 '자아'가 있다고 말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부랴부랴 카메라를 준비해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기가 막히게 말이 바뀌긴 했지만(눈치채서?), 여전히 놀라운 토론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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