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개발자가 만들었음 내세우며 llm api나 연계 서비스의 계정 정보를 로컬에만 저장할 테니 입력하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클로드 등을 통해 분석해보곤 한다. 그럼 대부분 sqlite에 평문으로 저장되는 정보에 바이브 코딩 흔적들이다. 그리고 이런류 프로그램들은 종종 개발자가 방치한다.
종종 우픈 것은 내가 생각하는 유려한 락 기타 리프에는 아이바네즈, 샤벨, 잭슨 들이 있는데 정작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이들은 왠 뜸금포로 레트로라 정의하며 펜더와 깁슨을 가지고 온다. 80년대 말의 AOR과 90년대초의 최후는 그런게 아닌데. 유사 경험은 어디까지나 유사임을 반증하는 걸까?
50대 주축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후원금 계좌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20대 청년 전당 대회 후보의 영상을 캡처해 조리돌림하는 글을 봤다. 민주당 지지자 자청하는 50대 남성들은 일베에 비해 100만배쯤은 더 해약이다. 이들은 정말 전형적 수사인 벌레보다도 못하다. 정말 최악이다.
냉소적 조소와 같았고. 심지어 보기에 따라 황당하고 허무하게 보일 외계인들의 뜬금포 마지막 진지함은 하루키나 류의 지금에 와서는 '이게 뭔?' 소리가 나오는 멜랑한 허무함과 닮아있다. 꿈보다 해몽일 수 있겠지만 짝궁의 한 평가와 달리 내게는 씁쓸한 위로 받고 온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다.
나홍진 감독의 의도와 서사 목적은 알 수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호프에 대한 감상은 '감독의 동년배인 잊혀진 70년대생들을 위한 연민 어린 위로와 어떻게 하겠냐는 체념의 공유' 였다. 굉장한 고속으로 전개되지만 '트윅픽스와 엑스파일의 정서가 압축된 감정선, 압도적으로 강하면서도 정당성이
주어져 오히려 가치가 인정되어 버리는 외계인은 전세대인 86세대를 형상하는 듯 보이고, 멋져보이지만 극단의 정점에서 허무하게 소비되는 성이는 전세대의 면죄부를 위해 소모된 80년대생처럼 보였다. 사건의 원흉인 윤배의 거주지는 마치 서브컬쳐에 빠져 무가치한 소유욕에 빠져있던 동년배들에
조력자라는 관점에서 fable이 의미있게 발전했느냐는 지점에서 회의적이다. 클로드가 가진 고유의 결점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곧잘 지원자가 아닌 판단자로 나서고 주장을 강압하기 위해 때때로 교묘한 말장난과 허구로 공격적인 공방에 나선다. 여전히 클로드는 '기능적'일 뿐이다. 한계인 걸까?
유시민이 같잖은 것은 엄하게 돌려쓰는 말들을 대중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이다. 이 사람은 영원히 자신만이 지식인 줄 안다. GPT의 환각과 유시민의 헛소리 중에 더 해악인 것은 유시민이라고 할 정도로 바보 같다. 이런 사람이 무슨 지식인이야? 아니 그전에 지식이 뭐라고 생가하는거야?
중장년 코인 달달하게 타먹으며 바로 아래서 피해본 70년대생들 쌩까고 80년대생에게 민주 팔이 가스라이팅하는 86세대 선봉에 선 유시민이 '왜 내 코인 뺏어가! 우리 잘 먹고 잘사니까 놔둬!!' 라고 하는 꼴을 보는 내 기분은... 참담하다. 40~50대로 뭉쳐셔서 퉁쳐지는 것도 같잖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