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처한 북 디자이너와 편집자를 구출하는 우리의 다정한 페이퍼맨🦸♂️
종이책이 전자책에 자리를 내어주고, 수많은 지면이 스크린으로 대체되며 ”스마트“라는 수식어가 관습적으로 따라붙는 시대에도 책에 어울릴 종이를 고심하는 북 디자이너와 편집자가 있습니다.
『페이퍼맨: 종이를 코딩하는 디자이너』를 추천한 최슬기 디자이너의 말처럼 종이는 늘 생각보다 무겁고 생각보다 두껍고 생각보다 거칠고 생각보다 누렇거나 퍼런, 고집이 센 물질입니다. 책의 기획 의도, 콘셉트, 예산 등을 동시에 고려하며 이토록 까다로운 종이와 씨름하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죠. 이럴 때 우리의 페이퍼맨은 슬며시 나타나 곤경에 처한 디자이너와 편집자를 멋지게 구출해 냅니다.
종이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계산을 알아서 해주는 앱 페이퍼맨. 디자이너와 편집자가 독자를 생각할 때, 페이퍼맨은 디자이너와 편집자를 생각합니다. 『페이퍼맨』은 상상 속 종이책이 현실이 되도록 앱을 코딩해 온 최규호 디자이너의 영감 가득한 창작 여정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