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달라 손 가져다 ��을 때 혼나고 어리광 부리며 울먹일 때 밑에 깔려서 앙앙거리며 울 때 조금이라도 닿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손끝이라도 잡아 문지를 때 너무 좋아서 어떡하냐며 빈틈없이 몸 붙잡아 안을 때 자다가도 깨서 찾을 때 그럴 때마다 속에서 뭔가 끓는 느낌이 들어
별 거 아닌 일에도 불안해서 손잡아 달라 안아달라 질린 거 아니냐고 싫어진 거 아니냐고 아니라고 말해달라고 비는 거 언제 안 꼴릴까 영원히 서로 정신병 걸려서 집착하는 관계로 살고 싶다 내 맘에 들어보겠다고 더 그런 척하다가도 스스로 가스라이팅 당해서 결국 진짜 그렇게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