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던 소비 중에 가장 쓸데없고
후회가 되는 것은 바로 비싼 침대
몸이 너무나 예민해서 인생의 절반을 머무르는
침대만큼은 최고급으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비싸면 좋을거라는 생각에
그때 당시 막 오픈한 대전 신세계 덕시아나를 갔다.
구경하러 갔는데 너무나 환대를 받았고
누워보니 좋고 이건 인생침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코인 가격도 엄청 높아서 평생 쓸거니깐
투자 한 번 해보자며 7500만원짜리 침대를
결제했다. 매트리스 4500, 프레임 등받이 3000
문 연지 일주일 만에 내가 첫 고객이라며
자기들끼리 하이파이브를 하더라
불행하게도 침대와 내 몸은 맞지가 않았다.
산지 2년 만에 내 허리는 아작이 났고
차마 버리지도 못한 채 침대위에
다른 매트리스도 깔고 바닥에도 자고 하다가
결국 내 침대는 애들 주고
애들 싸구려 침대를 내가 쓰고 있다.
그리고 오늘 덕시아나를 다른 가족에게 주기로 하고
새로운 싼 침대를 새로 샀다
결론,
침대는 비싸다고 좋은게 절대 아니다
자기 몸에 맞아야 좋은 침대다
내일, 1월 29일은 제1차 니코마키대란 1주년입니다.
1주년을 기념해 니코마키 서치정화를 제안합니다.
하는 방법: 1월 29일 하루 동안 >공계< 로 ‘니코마키’ 4글자를 포함한 니코마키 트윗을 올리기
(짤은 없어도 무관하나 첨부를 추천)
지금 니코마키 서치하면 가관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