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 폐인같은 시기의 우이카를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음........ 잠들지도 먹지도 웃지도 못하고 멍하니 바다만 쳐다보고 살던 시기의 우이카.... 친부를 잃고 양언니를 잃고 암담한 시간에 혼자 남겨시다시피 해서는 살아가보려고 다시 일어서려고 했을 때 돌아올거라고 믿고 있던 언니가
아 언젠가 글로 써보고 싶어짐.............................
한 10편 정도로 ㅋㅋ
진짜 진짜 마음같아서는 당장 갈기고 싶음........ 하 어떻게 이러냐............... 아 진짜 너무 좋음............ 오백번 생각해도 너무 좋음................ 이 자매의 개꼬여버린 운명이 나를 너무 충족시켜줌
gk.....대가리 존나 퍽퍽 치는 거 생각하고 혼자 먹먹한 오타쿠 돼서 멍하게 화면만 보고 있지는 않고 음습하게 웃었음...
아니 하츠네가 우이카의 ��름을 훔쳐서 단순히 우이카 개인의 이름을 세상에서 지워버린 것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존재까지도 훔친 거잖아....
아 공허한 사람..
공허한 사람이 너무 좋음..
그래... 시간이 지나면
평범한 척 괜찮은 척 살아갈 수는 있겠지
근데 껍데기만 남은 사람처럼 텅 빈 공허한 사람 그 특유의 건조한 느낌이 너무 좋음........ 좋다고!!! 좋아!!! 그 공허를 채우는 건 대상을 잃은 사유思惟와 추억 뿐이었으면 좋겠다..
죽음을 결심한 사람과
남겨지는 사람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
어...?
뭘까.........
영원히 곱씹는 추억?
숨 쉴 때마다 드는 후회?
이도저도 다 아닌 고통?
모르겠다.. 나도 이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