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너무 소박하고 단순해서 조금 속상해 했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지나보니 내 미감도 어느새 심플이즈베스트...이렇게 되버렸고... 한국인들의 패션마저 무채색...시크...꾸안꾸 이러는 걸보니 조상님들의 취향이 그대로 내려왔구나 싶은 것이다.
오늘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계좌 번호 좀 알려줄래요?"
보이스 피씽이 아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카인럼 마을 이야기를 봤다는 한 남성이었다. 작은 아버지가 베트남전 참전군인이라며 이번 기사로 한베평화재단을 처음 알았다고!
기사를 읽고 카인럼 마을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고 했다. 기사에는 후원계좌 정보가 없었던 것! 그런데 갑자기 던진 질문. "그런데 카인럼 기념관 건립 모금을 위해 어떻게 홍보를 하고 있어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던데요?"
맞다. ㅠ 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지 못하고 있고, 윤석열 탄핵 이슈에 모금 이슈가 묻혀서 더욱 고전 중이다.
그가 파면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 지금,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학살 피해 유가족들의 소원, 카인럼 기념관 건립 모금이 쭉쭉쭉 올라갔으면! 리트윗, 하트, 모금 참여 뭐든 부탁해요!
[모금] 유가족들의 소원, 카인럼 학살 기념관 우리 함께 만들어요(내용 더 보기 아래 링크 클릭)
https://t.co/6oQUkNHE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