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시간이 나서 구독계에서 공계로 올라왔습니다
블루레이디 새로 합류한 뀰이라고 합니다 🍊💛
멋진 레이디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젠더론/성노동론 지지, 너무 정치 얘기 많이 하시는분, 지나친 코르셋 조장(시술, 위고비등), 남자 덕질 많이 하시는분 등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청원 첨부합니다.
#블루레이디 #블루레이디맞팔 #블루레이디트친소 #블루청원_릴레이
일때문에 검찰청에 갔는데, 치마를 입고 화사하게 화장한 젊은 여성과 셔츠 차림의 중년 남성이 있어서 당연히 남자분이 검사라고 생각했음
인사하려니까 그 분이 황급히 비켜서며 “저희 검사님입니다” 라고 젊은 여성을 소개함
나도 여자고, 여자에 대한 편견은 남자들만 갖는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단 걸 실감하고 뿌리깊은 내 안의 성차별적 사고를 반성했다.
나는 솔직히 이거 여자애들 등교거부해야된다고 봐.. 범죄자들이랑 같이 학교 못 다닌다고 해야 된다고 봐. 그리고 교사 괴롭히는 데만 열심히인 부모들, 맨날 화가나셨다는 그놈의 애아빠들, 특히 자칭 딸바보들 학교 불태울 기세로 나서야 한다고 봐. 근데 '별 일 아니라서' 안 할 것 같아.갑갑함
하 근데 진짜 한국이 유독 나이 압박 심한 거 같음…
몇살엔 취업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졸업해야 하고, 취직해야 하고 이런 암묵적인 루트가 있는 느낌….???
뉴질랜드 있을 때 나랑 같이 거의 1년 동안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안가고 바리스타 하던 키위 있었는데 최근에 연락하니까 드디어 꿈을 찾았다고 20대 중반에 대학갔더라
거기 있을 땐 대학을 안가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왜 아직 그거 안 했어?“보다 “그래서 너는 뭘 하고 싶은데?“를 더 많이 물어보는 분위기였달까 ㅜ
인생에 정답 루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한국에서는 자꾸 남들 속도에 맞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자꾸 조급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ㅜㅜㅜ….
근데 결국 중요한 건 몇 살에 뭘 했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곳에 결국 도착하냐인 거 알지??? 남들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그게 실패는 아니니까…!!! 다들 너희를 믿고 계속 나아가면 언젠가는 너희들의 꿈에 도달할거야 힘이 들 땐 여기와서 언제든 푸념하고 서로 위로해주자….
친구가 좋은 소식 있다고 할 때
내가 기대한 것
-> 친구의 성공
-> 친구의 문제 해결
-> 친구의 목표 달성
-> 친구의 취업, 이직, 합격, 개업 성공
그들이 내게 알려준 것
-> 결혼
-> 임신
-> 아이의 성별을 알고 다행히 남편이 기뻐한 것
-> new! 남편이 이직 성공한 것
(이걸 왜 나에게...?)
축하할 준비하고 갔는데 남편 이직했다고 너무 대견하다고 해서 할 말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