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한 이야기랑 비슷한 이야기인데 묶은 머리가 느슨해져서(원래 느슨하긴 했지만요) 다시 묶으려고 팔을 올리면 다시 묶게? 하고 물어보는 것도 좋아해요 딱 보면 아는데 왜 물어보지? 싶은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네, 좀 풀어진 것 같아서. 하고 꼬박꼬박 답해주는게 좋아서 ㅎㅎ...
같이 산책하면서 이런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웃기기도 하고 이 모든 게 싫지 않은 자신이 어이없기도 해서 살짝 헛웃음이 났을 지도요 세이의 작은 웃음소리에 왜? 하며 이유를 묻는 카카시인데 여기서 선배랑 같이 마을을 걷는 것도, 아무것도 아닌 대화가 즐거워서 그랬다고는 죽어도 말 못 하는 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