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모은 27세 여성이 알려주는 식비 절약 꿀팁.
이분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자산 규모보다 식비였음.
작년 한 해 동안 외식비, 카페비 포함 식비가 20~30만 원 수준이라고 함.
한 달이 아니라 1년.
처음에는 “이건 거의 농사 짓는 수준 아닌가?” 싶었는데, 방법을 보니 생각보다 원리가 명확했음.
1. 배달과 외식을 거의 안 함.
진짜 핵심은 여기였음.
대부분 사람들은 식재료값보다 편의성에 돈을 씀.
점심 외식 1만 원.
퇴근 후 배달 2만 원.
주말 카페 1만 원.
하루 2~3만 원은 순식간임.
근데 이분은 직장도 도시락을 싸서 다님.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만드는 것도 아님.
전날 저녁 먹을 때 조금 더 만들어서 다음 날 점심까지 해결.
즉, 식사를 한 번 더 만드는 개념이 아니라
원래 하던 요리를 조금 더 만드는 개념.
2.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끝까지 먹음.
이게 은근히 어려움.
대부분 집 냉장고 열어보면
먹다 남은 김치,
반쯤 남은 양파,
유통기한 임박한 소스들.
결국 버리는 음식이 많음.
근데 이분은 냉장고 지도까지 만들어 놓고 관리함.
뭐가 들어있는지 기억하고,
있는 재료부터 소비함.
생각해보면 식비의 적은 비싼 음식보다
버려지는 음식일 수도 있음.
3. 비싼 식재료를 잘 안 삼.
삼겹살 대신 뒷다리살.
고급 과일 대신 제철 과일.
비싼 밀키트 대신 직접 조리.
영상 보면서 느낀 건
“무조건 안 먹는다”가 아니라
가성비 좋은 재료를 활용한다는 거였음.
4. 앱테크를 생활에 녹여버림.
보통 앱테크 하면 커피 한 잔 얻는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분은 아예 식비 예산에 편입시킴.
포인트를 모아서 장을 보고,
기프티콘을 상품권으로 바꾸고,
이벤트 포인트로 식료품을 구매함.
그래서 실제 현금 지출이 거의 없음.
4. 식비 절약의 핵심은 결국 집밥.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
“1년 365일 삼시 세끼를 거의 집에서 먹는다.”
솔직히 대부분 사람은 불가능할 수도 있음.
근데 여기서 배울 점은 있음.
식비가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비싼 음식을 먹어서가 아니라,
귀찮을 때마다 돈으로 해결한다는 것.
배달.
편의점.
카페.
외식.
이게 쌓이는 거임.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이분은 식비를 줄였지만 삶이 불행해 보이지 않았음.
오히려 앱테크로 모은 포인트로
스테이크도 해먹고,
바비큐도 해먹고,
먹고 싶은 건 집에서 만들어 먹음.
결국 절약의 핵심은 굶는 게 아니라
같은 만족을 더 싸게 얻는 방법을 찾는 것 아닐까?
1년 식비 20만 원은 솔직히 따라 하기 어렵다.
근데 배달을 절반으로 줄이고,
점심 도시락만 싸도 대부분 사람은 한 달에 20~30만 원은 충분히 아낄 수 있을 것 같음.
(이분 유튜브 보다가 입 벌어지고 나옴. 반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