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그런 소리 입에도 담지 말라고 할 정도로 서로 전쟁통에서 의지하게 된 갓 20대 초반 보고 싶어욤
행맨이 다쳐서 루스터가 ㅠㅠ 울면서 어쩔 줄 몰라도 좋고
루스터가 다쳐서 행맨이 진짜 답지 않게 ㅠㅠ 하고 울면서 루스터 못 놔줘도 좋고
밤새 간호하고 옆에 지키면서 서있고 계속 말 걸고
밤이면 추위에 덜덜 떨면서 자서 자기도 모르게 등 맞대고 자고
서로 완전히 동의하지 않아도 계속 붙어다니면서 어쩌다 여기까지 흘러오게 됐는지 다 듣고
한명이 아프거나 총에 맞으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메딕 외치면서 들쳐매고 그 총알길 다 나올거란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난 죽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