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죄스럽고
아무리 후원을 해도
그 자리에 없는 것에 부채감을 느끼고
어디를 놀러가는것도 아니고
그저 내 집에 있음에도 가시방석같고
특별한 밥을 먹는것도 아닌데
끼니를 따뜻하게 먹는것에 죄송하고
실없이 웃다가도 정색을 하게되는
그런 2025년을 사는 기분을
왜 우리만 느끼는지.
차에서 저녁 먹으면서 집에 도착한 시간이 8시 45분쯤 됐는데 영어학원 끝난 형아랑 엘베 같이 탔고 난 또 생각의 늪에 빠져버림. 아 오늘 너무 힘들었고, 물론 아이도 너무 힘들었겠지. 오는 길에 내 힐링노래 한 곡, 아이 힐링노래 한 곡 들으면서 왔다. 단단해져 가는 길이 넘 짠하고 마음이 찡😭😭
오타니.... 작년에 영어이름 필요해서 남편이 아이 이름을 타니라고 지어줬고. 오타니처럼 잘 크라고. 아이도 당연하게 받아드려서 영어학원에서도 tani고 너 이름 유닠하다고 자주 듣는데 사실 오타니, 이름 아니고 성이자나^^^^^그리고 다들 처음 들으면 tan 이라고 알아들음. 뭐 당연한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