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여성 호르몬이 좀 많이 높대요. 2차 성징도 안 왔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
지방이 많아지고, 뼈가 약해지고, 가슴이 커지고 아프고, 변성기도 오지 않은 이유를 찾았네요.
현재 식이요법을 하며 운동도 하고 호르몬 치료도 곧 하게 되겠네요. 근데 털 나는건 싫은데
@Jinjin__012 분노나 복수 같은 감��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당한 만큼 돌려주자, 왜 나한테 이런일이 라는건 영원히 없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다른 일을 하면서 조금씩 긴장을 풀거나 다른 쪽에 신경을 써보심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너무 오래 붙잡고 있어도 스스로에게 스트레스이니까요.
@Jinjin__012 저한테 가장 도움이 되었던건 녹음기던 메모장이던 켜서 그냥 두서 없이 막 적는거에요.
그 사람의 이런 행동, 이런 짓거리 때문에 어땠고, 내 생각은 이렇고, 그 사람은 이렇게 행동했어야 했다.
처음에는 이게 맞나 싶었는데, 기록이 남는 것도, 표출할 곳이 있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Jinjin__012 잊기 위해서 만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러면 내가 그 사람한테서 봤던 작고 미세한 단점들까지, 그리고 좋았던 부분까지 모든 기준이 그 사람한테 쏠려서
새 사람에게 신경쓰는 것보다 과거에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새로운 사람이 ��은거 잘못해도 그게 커보이기도 하구요.
@Jinjin__012 상대도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것 같아요. 마치 헤어지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서 정식으로 제대로 사귀기에는 다른 사람도 만나고 싶고..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무섭고 버려지는 것 같고, 이 사람 없으면 안될 것 같지만 늦추면 늦출수록 똥줄타고 정신적으로 더더욱 힘들어지는건 체이서님일거에요.
@Jinjin__012 아직 사랑하시는 마음, 붙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시겠지만, 상대방께서 하시는 말씀 보면 가스라이팅 느낌이 살짝 나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위하는 척 하면서 견뎌야 한다,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지 않았지만 이건 당신의 욕심이다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사진을 안 올리고 있네요. 사진 만큼 이목을 끌고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없는 것 잘 아는데,
뭔가 몸으로만 호감을 얻는게 정말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고요.
그러면 트위터를 하면 안��는거 아니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소통의 창구로 쓰면서 개인적으로만 공유드리는 방식을 생각중이에요.
요즘은 하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안한지 너무 오래되다 보니까 내가 과연 친분이 있는 사람과도 만나도 섹스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인짜 오래됐거든요. 쉬는 동안 사람 안 만났고, 사실 그 전부터 안만났고, 만나도 뭐 목욕탕 가는게 전부였고, 안한지 거의 8년정도 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