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후줄근하게 내리던 날,
내 절친하던 친구의 관이 축축한 구덩이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생각했다.
'그는 평화를 찾았어. 그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던 세상을 등지고
싸움과 걱정을 초월해서 피안으로 들어선 거야.'
그러나 나무에게는 이런 위안이 필요 없다.
올곧게 살고 싶고, 뭐든 잘 해내고 싶지만, 인생은 늘 잔잔한 전쟁의 연속이다. 흔들리면 포기하고 싶고 무너지면 삶이 고달파진다. 그럼에도 제 시간에 일어나 눈곱을 떼고, 깨끗이 얼굴을 씻고, 읽던 책을 챙기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책상 앞에 앉고, 양치를 하고, 불현듯 차오르는 울음을 참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를 읽는 일이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문장을 읽어내고, 읽음으로써 그를 해방하는 일이다. 각자가 자기 자신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낯선 언어로 쓰인 책인 것처럼, 양피지를 펼치듯 그의 마음을 펼쳐 큰 소리로 읽는 일이다.
ㅡ 크리스티앙 보뱅, 세상의 빛
이거 보고 좀 소름 돋았는데, 하늘은 잘 될 사람부터 흔든다고 함
계속 일이 꼬이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공자, 맹자도 다 무너졌던 사람들(사서삼경 같은 고전들도 그때 나온 이야기이라고 함) 이상하게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힘든 사람은 한 번만 읽어보세요
다시 버틸 힘 생이거 보고 좀 소름 돋았는데, 하늘은 잘 될 사람부터 흔든다고 함
계속 일이 꼬이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공자, 맹자도 다 무너졌던 사람들(사서삼경 같은 고전들도 그때 나온 이야기이라고 함) 이상하게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힘든 사람은 한 번만 읽어보세요
다시 버틸 힘 생이거 보고 좀 소름 돋았는데, 하늘은 잘 될 사람부터 흔든다고 함
계속 일이 꼬이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공자, 맹자도 다 무너졌던 사람들(사서삼경 같은 고전들도 그때 나온 이야기이라고 함) 이상하게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힘든 사람은 한 번만 읽어보세요
다시 버틸 힘 생이거 보고 좀 소름 돋았는데, 하늘은 잘 될 사람부터 흔든다고 함
계속 일이 꼬이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공자, 맹자도 다 무너졌던 사람들(사서삼경 같은 고전들도 그때 나온 이야기이라고 함) 이상하게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요즘 힘든 사람은 한 번만 읽어보세요
다시 버틸 힘 생김
덕이 있으나 재능이 없으면
덕은 물건 없는 빈 그릇 꼴이 되고,
재능이 있으나 덕이 없으면
재능을 담을 그릇이 없는 꼴이 된다.
그릇이 있다고 해도 깊이가 너무 얕으면
안에 담긴 물건이 쉽게 넘친다.
세계문학전집/박지원 소설선/박지원
민음사 2026 세계일력 #now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