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당선자님 축하드립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오늘 만난 연평도 주둔 병사들이 휴가로 육지로 왕래할 때 배삯이 무려 11만원이라 엄청 부담된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인천시민들은 1500원인가 한다며 같은 혜택을 받게 해 달라고 합니다.
실제 인천에 거주하는 병사들이고 나라 위해 희생하는 청년들이니 인천시민에 준하는 혜택을 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혹 옹진군 소관이면 군수가 같은 당 소속이시니 협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연평도 외에도 백령도 등 인천 관내 벽지도서 장병들 배삯 문제도 함께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이 문제가 된다면 특별교부세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해결 꼭 부탁드려요.
조만간 한번 만나요.
다시 1번 축하드립니다.
참담하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12년을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내셨을지 감히 헤아리기조차 어렵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을 하고, 연애도 하고. 남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보통의 일상을 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요.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이 무너지는 날에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아 애써 괜찮은 척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를 웃으며 보냈더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척 무거웠을 수도 있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지만, 상처는 저절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채 아픔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회는 결국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음의 상처 역시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깊어지고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듣고, 충분하지 못했던 국가의 책임을 반드시 다하겠습니다.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는 못할망정 상처를 후벼 파고 그 위에 기름 붓는 일,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존자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먼저 떠난 이들을 대신해 특별하고 대단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스스로에게 지우지 않아주시길, 지극히 평범하고 때로는 지루할 만큼 무난한 일상을 살아주시길, 죄책감은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눈앞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주시길.
12년 동안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게 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너무나 송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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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50개국이 넘는 정상들과 만나 100여 차례의 정상회담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신뢰를 쌓고 협력의 지평을 넓혀올 수 있었던 것은 본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주한외교단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각국과 대한민국이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외교단 여러분께서 외교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뜻깊은 저녁 자리에 함께해 주신 사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님을 비롯한 주한외교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소중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경찰청장님의 보고사항입니다. 수고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혹여라도 보복대행 이런 거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구속까지 되는 중대범죄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최근 지시하셨던 '사적 보복대행' 범죄에 대한 주요 수사성과입니다.
사적 보복대행은 작년 8월 대구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87건(피해자 128명)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청은 시도청 광역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80건을 해결하고 피의자 65명을 검거(구속 23명) 했으며, 남은 7건도 계속 추적 중입니다.
특히, 행동대원 외에도 배달 대행업체에 위장 취업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범, 가상자산으로 범행자금을 은닉·지급한 관리책, 범행 직후 베트남으로 도피했던 총책 등 핵심 가담자를 검거했습니다.
엄정한 수사에 힘입어, 최근 보복대행 범죄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3월 62건 발생 / 4~6월 19건 발생 / 6.11. 이후 미발생
미검거된 상선과 범행 의뢰자를 반드시 검거해 엄벌에 처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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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경제는 물론 국가경쟁력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치(민주주의),경제(반도체 방산 등), 문화(k-pop 등) 등 모든 면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세계 각국의 세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세계시민의 이상국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고,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목적은 집권 자체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5천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집권자의 자리는 빼앗아 누리는 행복의 기회가 아니라, 위임받은 무한책임입니다.>
IMD 국가경쟁력 순위 27→21위 껑충…독일·일본 앞섰다 | 다음 - 중앙일보 https://t.co/hXPX0mvtXH
<포용금융은 일회성 대책 아닌 금융시스템의 구조개혁 과제>
- 포용금융전략추진단의 첫 일정 "현장大토론회 개최”
오늘 「포용금융 현장 大토론회」 에서 포용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금융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함께 묻고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시간 동안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하면서 치열하게 토론했습니다. 토론 전 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 하여 많은 국민들께서 함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부·금융권·학계뿐 아니라 지역, 현장 실무자 등 매일 채무자와 마주하는 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을 모셨고, 책상에서는 보이지 않던 생생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현장의 활동가와 실무자분들이 들려준 생생한 사례 하나하나가 어떤 통계보다 묵직하게 다가온 자리였습니다. 한 사람의 회복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의 이야기 속에, 이미 해답이 들어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용금융은 일회성 민생대책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구조개혁 과제입니다. 왜 국민들이 제도권 금융의 문턱 앞에서 돌아서게 되는지, 왜 한 번의 연체가 장기연체로 이어지는지 구조 자체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포용금융은 금융의 원칙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금융이 더 정확하게 평가하고 더 일찍 조정해 더 낮은 사회적 비용으로 문제를 풀게 만드는 길입니다.
개별 금융회사가 안전한 고객만 고르는 건 합리적일 수 있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면 자금공급에 공백이 생기고 시스템 전체가 더 큰 위험을 떠안습니다. 제도권 밖으로 밀려난 분들은 불법사금융·과도한 추심·장기연체의 악순환에 빠지고, 그 비용은 결국 사회 전체의 몫이 됩니다. 이제는 회피가 아니라 포용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금융의 규칙을 다시 짜야 합니다.
오늘 현장대토론회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이 모였습니다. 현재 한국 금융이 부동산 담보·고신용자 위주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진단 과 함께, 과거 금융이력뿐 아니라 미래 상환능력까지 신용평가에 반영해 ‘좋은 차주’를 발굴하고 금융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서민금융기관의 역할 강화와 안정적 재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있었습니다.
세시간의 토론으로 정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토론회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작으로, 앞으로 「포용금융 전략추진단」 내 총괄·정책서민·금융산업·신용인프라 4개 분과에 전문가·현장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지배구조, 신용평가, 금융회사 평가•인센티브 등 금융시스템 전반을 들여다 보고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포용금융을 어렵게 했던 기존의 작은돌과 큰돌들을 치워 나가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일회성의 정책이 아닌 포용금융 제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 토론회 영상 보기 : https://t.co/PJvBQEg0Y9
#금융위원회 #이억원금융위원장 #포용금융 #포용금융전략추진단 #서민금융 #금융산업
어제 저녁 트럼프 대통령님과 @realDonaldTrump만찬을 함께 하며 약 90분 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오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 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제 만찬때 골프 얘기를 하며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하여 아내가 손가락 걸고 약속을 받았는데,
오늘 오찬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습니다.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합니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님과 처음 만났습니다. 1964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토대로, 양국 관계의 도약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케냐는 대한민국의 동아프리카 지역 중점 협력국입니다. 그 중요성에 걸맞게, 양국은 경제·투자, 핵심 광물, 인프라, 개발 협력, 과학·ICT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루토 대통령님께선 이미 두 차례나 방한한 적이 있을 만큼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계셨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성장한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유대감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교류와 협력을 늘려갈 수 있길 바랍니다.
I met President @williamsruto of Kenya for the first time on the sidelines of the G7 Summit.
Since establishing diplomatic relations in 1964, Korea and Kenya have built a strong partnership across a wide range of fields. Our meeting provided a valuable opportunity to explore ways to further advance bilateral relations.
As one of Korea’s key partners in East Africa, Kenya plays an important role in our engagement with the region. We agreed to further expand mutually beneficial cooperation in areas including trade and investment, critical minerals, infrastructure, development cooperation, science, and ICT.
Having visited Korea twice, President Ruto places great importance on cooperation with Korea and expressed keen interest in our journey from the devastation of war to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
Building on the trust and friendship we have cultivated over the years, I look forward to further deepening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ountries.
7개월 만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다시 만났습니다. 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한 건설적 논의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수교 이후 140여 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단단히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부터 통상·투자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기존의 굳건한 협력을 토대로 AI, 에너지, 방산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공급망 안정, 기후위기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공조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독일 경제계가 주최하는 ‘아태비즈니스 회의’가 올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의 지평이 한 단계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메르츠 총리께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분단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독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메르츠 총리님과 더 자주 소통하며,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한 지혜를 함께 모으겠습니다.
It was a pleasure to meet Chancellor Friedrich Merz(@bundeskanzler) again, seven months after our last meeting, and to exchange concrete views on the future of our bilateral relationship.
Since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have built a strong and enduring partnership over more than 140 years. Today, our cooperation spans a wide range of areas, from automobiles, semiconductors, and biotechnology to trade and investment.
Building on this solid foundation, we agreed to further expand our strategic cooperation in industries that will shape the future, including AI, energy, and defense. We will also continue to strengthen coordination in addressing global challenges such as supply chain resilience and climate change.
With the Asia-Pacific Conference of German Business set to take place in Korea this October, I look forward to further expanding the horizons of mutually beneficial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ountries.
Chancellor Merz also expressed Germany’s commitment to working together for peace and stability on the Korean Peninsula. Given Germany’s own experience with division, I believe this carries special significance.
I look forward to staying in close communication with Chancellor Merz as we continue working together for our shared prosperity and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