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보아팬 많을 것 같은데..어떻게 한 아티스트를 26년을 한결같이 계속 응원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지인들이 있는데..'보아' 라는 사람을 덕질하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아시는지? 세상에서 떠드는 보아와 덕질하는 우리가 느끼는 보아가 많이 달라.
무대 위에 있는 보아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평생 음악과 무대를 저렇게까지 사랑하지? 좋아하는 것도 직업이 되면 하기 싫어지는데, 이 사람은 진짜 찐으로 음악에 진심이구나. 엄청 천재인데 엄청나게 노력을 해. 그 노력의 원천이 순수하게 음악을 더 잘하고 싶고 무대를 너무 사랑해서, 남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솔직한 성격이라서 누가 보든 안보든 하는 노력이라서, 항상 결과가 좋은게 아니라 해도 지켜보고 응원하는 과정이 행복하고 나를 성장하게 해.
엄청 계획을 세워서 일하는 100% INTJ인데, 어떤 부분에서 되게 허당이라서 뭔가를 틀리는 것도 귀엽고, 성격적인 면에서는 사람이 계산적인 면이 없는 것도 신기해.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서 매뉴얼처럼 재미없는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작은 화산같은 사람임. 때문에 어디로 튈지 예상을 못하게 해서 조마조마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되게 투명해서 다 알겠는 성격인 것도 귀여워. 그리고 토크가 되게 웃겨. 의외로 추진력 대박인 여자라서 빈말 절대 안함. 말했으면 지키고 하겠다면 일사천리 추진력 장난 아님.
26년을 활동했는데 대중에게 보여준 면보다 보여주지 않은 면이 훨씬 많고, 팬으로서 26년을 봐도 모르는 모습이 많아서 항상 궁금하고 재밌어. 재밌어서 덕질하다 보니까 26년이 흐른거임.
그리고 남에게 동정받는거 구구절절 설명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오해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는데, 오히려 말하지 않으니까 더 알겠는 부분이 있어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한가득. 너무 한을 안먹이니까 먼저 알아주고 싶은 마음 같은거임.
그리고 팬을 되게 사랑함. 물론 팬에게 편지 많이 쓰고, 글 많이 올리고, 여러분 사랑해요 감사해요 이런거 많이 하는 종류의 사랑은 아님. 말보다 행동과 음악으로 보여줌. 보아 무대를 직접 가서 보아가 팬들 바라볼 때 눈빛을 보면 뭔말인지 알거임. 보아가 팬을 되게 신뢰하고 있구나, 소위 영업 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진심 마음을 나누는 친구, 동지 같은 대상으로 보고 있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음. 팬들이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고마운 마음뿐.
이 사람 덕질은 평생 재밌기 때문에 평생 덕질할거임.
20年前のBoA THE LIVEは私にとって初めての生BoAさんだったんだけど、12歳で友達と行ったからか周りのSOULのみなさんが見える?こっち見えるよ〜って場所誘導してくださったのも大事な思い出☺️
南港のZeppはなくなっちゃったけど、同じZeppで20年後にまたBoA THE LIVE観るなんて不思議な気持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