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납득할 수 없는 경기 강행인 셈이다. 게다가 취재진과 만나는 선수마다 "진짜 한대요?"를 거듭 되물었다.
그런데 KBO 측은 박진만 감독으로부터 아무것도 들은 것이 없다고 시치미를 뗐다.
이는 KBO 소속인 한용덕 감독관이 박진만 감독의 요청을 KBO에 전달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애초에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으니, 현장의 이야기가 KBO에 닿을 수가 없는 것이다.
"어제는 취소, 오늘은 강행...기준이 없어, 현장 목소리 경청 안해" 박진만도 격정 토로, 폭염에도 경기강행 이게 최선인가 [오!쎈 부산] (출처 : 네이버 스포츠) https://t.co/njZqKFlEcC
박진만 삼성 감독은 “어제는 취소하고 오늘은 경기를 한다고 하고 기준이 없다. 그리고 감독자 회의를 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갈라고 하고 또 KBO는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경청을 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