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라고 해서 자기 삶까지 내려놓는 건 아니다
가끔 보면,
복종(submission)을
자기 삶 전체를 포기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사실:
👉 submission
과
👉 자기소멸
은 같은 게 아닐 수도 있다.
⸻
건강한 D/s에서는,
서브도:
👉 자기 삶,
👉 인간관계,
👉 현실 기반,
👉 자기 판단력,
👉 자기 경계
를 유지한 상태에서
관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자기 삶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에서는,
복종이라기보다:
👉 의존,
👉 포기,
👉 현실 회피,
👉 자기붕괴
에 가까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
가끔:
“주인님만 있으면 된다”
“내 삶 전부를 바치고 싶다”
같은 말을
되게 낭만적으로 소��하기도 하지만,
현실에서는:
👉 자기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건강하게:
👉 선택하고,
👉 조율하고,
👉 신뢰하고,
👉 자발적으로 복종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submission에서도 결국 중요한 건,
👉 “얼마나 자신을 없애는가”
보다,
👉 자기 자신을 유지한 상태에서도
자발적으로 관계를 선택할 수 있는가
에 더 가까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