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___orchid (무어라 고개 들질 못 한다. 그건, 그러니까. 곧 말문이 막히자 룡 금새 어디 호통 크게 들은 아해 마냥, 금방 바람 걷는다. 다 쳐진 어깨, 제가 어디 이길 수 있는 치가 아니였기에.) ... 네가, 나와... 있을 때엔, 걷도록 하마. (끄응...)
@Dead___orchid (옷고름 푸는 손길 부러 보지 않으려 고개 물린다. 곧 물음에, 얼핏 네 쪽 봤다가. 곧 눈이 차츰 휘둥그레지고, 열 오른 귓가에 한참 헛기침 해대다가) ㄴ, 나는... 오늘, 궁 안에만 있었으니. (맞지는, 않았다. 이르는 목소리에 슬쩍 보았다가, 결국 제 눈 질끈 감아 고개 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