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성들은 다섯 가지 종류의 오르각즘을 느낄 수가 있다. 바꿔 말하면, 모든 여성들에게는 다섯 가지의 권리가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 신경생리학적 권리와 기회를 모두 누릴 줄 아는 여성은 그리 많지 않다.
주어진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다섯 가지 종류의 오르가즘을 상대 남성이나 성인 장난감의 도움 없이 여성 스스로 느끼는 것, 이것이 그토록 드물고 귀한 이유는,
주어진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없게 하는 암초와 장벽이 우리 사회 곳곳에 즐비하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즘, 질오르가즘, 자궁오르가즘, 항문 오르가즘, 그리고 여성사정. 이 다섯 가지의 오르가즘을 여성 스스로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체험 및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은
2030 한국 남성들의 ‘거세공포증’은 실로 어마무시하다. 원나잇 잘못했다가 고소 당하는 건 아닌지, 나에게 적극적인 썸녀가 꽃뱀은 아닌지. 딱 까놓고 말하지 못하고 있을 뿐. 그 망상적 걱정이 떡하니 현실화된 것이 바로 모텔 독극물 김소영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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