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괜찮은 일도 있었어요. 믿고있었던 과거 인간관계에 크게 대이고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 일이요.. 과 동기랑 친해지면서 소개받아서 애인도 사귀고..(제 의견을 수용할 줄 알고 배려심이 좋은 사람입니다..) 전공수업 2개에서 나름 좋은 성적도 받았었고.. 그 사람따라 프로젝트라는것도
경기가 어려워지니 저희 집 경제상황에도 타격이 꽤 크더군요. 부모님도 일을 무리하게 늘리시다가 몸이 상하셨고요. 때문에 저도 알바를 안할 수가 없었음..그동안 일하고 우여곡절도 겪고 많이 깨지면서 어느정도 사회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었던 인연들에게 크고작은 배신도 당했답니다(
당시의 저와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갑자기 하고싶어지네요. (저를 찾아주신 분도 있어서 더더욱..) 한분한분 찾아보니 계정이 멈춘분도 계시고 아직까지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도 보이는데 어딜가서도 식사 잘 챙기고 무탈하길 바랍니다. 저는 작년 한해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