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우의 사랑은 진짜처럼 ‘보인다‘는게 문제임. 분명 둘이 하는 사랑인데 권도윤만 하고 있는 사랑인것같은건 서영우가 사랑한다며 권도윤에게 했던 행동들에 모든것이 말 뿐이고 신뢰도 없음. 기다려달라고 했지만 서상무 지시로 바뀐 영수증 날짜, 처음해줬다는 선물이 회사 신규 라인 론칭 재고, 너가 그렇게 말해줘서(믿어줘서) 좋네 라고 했지만 권도윤의 집에 설치된 씨씨티비(서영우가아닐수도있긴한데…ㅋㅋㅋ) 뭣보다 제일 큰 건 권도윤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회사 승계 이후라는 조건을 붙임 이런 많은 것들에 권도윤은 늘 기다리기만 했을거고 그게 걔의 외로움이 됐을텐데 그것마저도 사랑이라며 권도윤이 회피하니 이 속빈강정같은 사랑이 진짜 세기의 사랑같이 단단해 보였던것임 애초부터 권도윤이 서영우의 말만으로 단단해보이게 포장했던 관계였으니 그 당사자가 사라지니까 권도윤이 서영우의 사랑이라 믿었던것들이 거품꺼지듯이 사라지고 거기에 또 흔들린 권도윤에게 백도어로 들어온게 서지혁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