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 넷 중 둘 일치한다는 사실에 웃음이 나오는 거야 역시 닮았어 두 사람 실제 파멸을 두고 유우하시는 다시 없을 흥분에 웃어 보였고 아그리파는 두려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짜증 난다며 이를 갈았는데 모두 의미가 중한 것이 아니야 지금의 감정 물러서서는 안 될 나만의 이유
다음으로는 아그리파 첫째 진리를 대가로 정신을 잃는 의식 학문과는 연이 없고 위대한 나를 잃기 싫어! 둘째 움직일 수 없게 된 동료를 두고 가는 행위 유우하시나 쓸모없는 노예라면 구태여 자비를 베풀 필요가 없지 하나 그게 (-)라면 섣불리 답을 내릴 수 없어 그렇게 어느 쪽도 아니라고
셋째 이해할 수 없는 존재와 맞닥뜨리면 공격 수단 확보가 최선 저 미친개가 나를 언제 물어뜯을 줄 알고 멍청하게 맨손으로 멍을 때려 다만 스스로 말하길 누구처럼 야만적이지 않아 단말마를 들어줄 의향은 있다고 멸망해 가는 세계의 마지막 발버둥 의미 따위는 없다 결말이 정해져 있다면 뭣 하러
멸망해 가는 세계의 마지막 발버둥이란 어느 쪽도 아니라고 의미가 있든 없든 어떠한 의지 없이도 그는 하리라 있는 힘껏 알지 못하여도 살아 있다면 영원토록 싸우는 존재 유우하시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변함없이 피를 갈구하다 흩어질 것이라 믿는다 그러니 함께해 내 적이 모두 죽는 그날 종말까지
어째서 유우하시 그일까 좋은 궁합이란 한 몸 같다는 뜻 나와 같은 선택을 했겠지 첫째 진리를 대가로 정신을 잃는 의식 진리만큼 그에게 무가치한 것이 또 있나 둘째 움직일 수 없게 된 동료를 두고 가는 행위 전장에서 쓰러졌다면 이 또한 전사의 운명 셋째 이해할 수 없는 존재와 맞닥뜨리면 공격 수단 확보가 최선 이해 못 하는 놈은 죽이면 그만
@plumpalmpoem 다행이다 나 역시 그때는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내 맘대로 굴었는데요 나중 가 보니 초반에 할 수 있었던 걸 놓치면 흥미 잃는 타입도 있길래 아차 했어 둘러보면 곳곳에 재화 수급처가 숨어 있어요 넘치도록 퍼다 줄 터니 열고 싶은 곳 모두 보아 그리고 쥰 티네아가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