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친한 할머니친구들이 많아졋는데..
오늘 사귄 새로운 친구께서 엄청 웃음이 많으셔서 어쩜그리 밝으시냐고 여쭈었더니 인생이 가만히 있어도 울상짓게 만들때가 많으니까 이렇게 별일없을때 되도록 많이 웃는게 이득이라고 하심 그래서 나도 시덥잖은 얘기하면서 계속 와하하하 웃었다
지금보다 더 어릴땐 왜 항상 이야기는 긍정적으로 끝나야하고 주인공은 성장해야 하는걸까 의문과 불만이 있었는데 최근에서야 깨달은 이유는 그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성장하거나 행동하는 이야기를 그려야 보는 사람들도 삶에서 비슷한 상황일 때 그런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거였어
내가 매달 1일마다 꼭 하는것
1. 칫솔 교체
2. 샤워타월 교체
3. 면도날 교체
4. 세탁기 무세제 통세척
5. 컴퓨터 Malware zero
6. 이불 빨래(베개피는 매주 빨래할때 같이)
7. 주방 수세미 교체
8. 치킨 시키기
자꾸 까먹어서 그냥 1일에 쭉 하고 있음
20대초엔 기이할정도로 물욕이 없는데 비해서 선물센스는 좋은 편이었는데, 좋아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기억해뒀다가 적절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식이었다. 몇 살 더 나이가 들고 좋아하는 것들보다도 나를 더 좋아하게 됐을 때 깨달은 것은 그것들을 그냥 내가 가져도 된다는 것이었다...
남편이 집에 있는데 자꾸 나랑 동선이 겹친다. 왠지 혼자 아기 볼 때보다 더 피곤한... 그리고 나는 쉬는 시간이 왔을 때 뭘 하지 못하고 자꾸 잠들어 버리고.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 버리니 뭘 못 하겠네. 그리고 휴대폰으로 트위터 너무 많이 봐서 눈이 약간 안 좋아진 느낌이 확 든다ㅠ 자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