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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 김봉중 감수
🔖빅피시
제목에 걸맞은 세계사 책.ᐟ
배경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각종 이미지 자료들이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 챕터 끝에 해당 내용을 연표로 수록한 게 참 좋았다. 직관적으로 한눈에 들어오고 흐름을 다시 한번 간결하게 짚어줘서 만족스럽다.
총5개의 장, 지리•전쟁•종교•자원•욕망으로 나누고 해당하는 나라를 하나씩 들여다 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 흥미 위주로 순위를 정해 읽어도 상관없을 듯 하다. 부담없이 자투리 시간에 펼쳐도 좋다.
중간에 각 나라의 입장이 되어 대화하듯 구성한 부분이 있는데 인상적이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한눈에 이해하고 넘어가기 좋았다.
‘러시아 : 땅을 먹어도 위험하네•••. 그럼 더 먹자!(p.60)’
러시아의 정복 전쟁 역사를 짚으면서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훑는데 이런 식으로 한마디씩 주고받는 대사들 덕분에 이해하기 쉽고 재밌다.
특히 저자가 중점을 둔 방향이, 역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읽다보면 사건의 인과와 그 흐름이 드라마처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영국이 여기저기 이중약속을 하는 바람에 현재까지도 갈등이 이어지는 중동지역, 광기의 일본군이 벌이는 진주만 공습 결정, 판단 착오로 최빈국이 된 북한 등 익숙한 주제도 저자가 이야기하는 듯한 문체로 설명해줘서 훨씬 풍부한 ‘역사 이야기’로 다가온다.
세계의 인과관계를 드라마 보듯이 즐겁게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도서제공
#도서제공
요즘 육퇴하고 펴서 밤마다 괴로웠던(p) 책
제목 그대로 밤에 읽는다면 조심하시오.
<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학교다닐때 역사과목을 재밌어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중요함
잘했다(x) 재밌었다(o)
공부를 즐거워하면 성적이 잘나온다고 누가 그러던데 나는.. 🤦♀️
그저 즐기기만 했고 !
당연히 년도나 인물의 이름들을 암기하지않아 즐겁게 시험을 다 틀렸었다.(ㅎㅎ)
어릴적 늘 9시 뉴스를 시청하고 올림픽때면 중계방송을 보는게 당연했던 시절..
그런데 막상 내가 커서 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니 입맛에 맞는 유튜브 게임방송만 주구장창보고 (ㅠㅠ)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는 현생을 살고 있었다.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은 하고있지만 막상 실천이 안된다... 너무 나와 먼 이야기같아서..
특히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 시작되었을땐 아는게 없어서 밖에서 관련 이야기나오면 아무 의견도 못 얹어서 부끄러웠음.. ㅠㅠ
만약 트위터도 안했으면 요즘 세상에 전쟁도 해? 하고 더 심각한 우물안 개구리였겠죠.
미국이 어느새 최강국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은 왜 요즘 온라인으로 많은 바이럴을 하는 걸까(문화전쟁?!) 애초에 러시아는 왜 전쟁을 시작했을까 등등
요즘 세상돌아가는걸 보다보면 자연스레 생길만한 궁금증으로 부터 풀어나가는 세계사라서
공부같지않고 정말 재미있다!
시사상식을 채워야겠다고 느끼는 요즘이라
(담당자님 제 맘을 꿰뚫어보신걸까)
세계사책 서평제안이 몹시 반가웠는데
혹시 저처럼 반성하고있는 사람이 계시다면
세상을 향한 첫 발자국
이 책으로 함께하심이 어떠십니까!!!
오래 끓일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조개전골은
오래 두고 볼수록 좋은 친구와 먹는 게
최고의 궁합.
조금의 꾸밈도 없이 함께 자리만 지켜도
웃음이 나는 친구와 먹다 보면
잘 익은 조개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을 수밖에.
_”조개전골: 껍데기가 모여 방패가 되어줄 때까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