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도 형>부모님>일족인게 진짜 대사가 세심하게 짜여졌다고 느낌
사스케가 되찾고싶었던 일상에선 그만큼 이타치가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컸다는 거고 그에 따라 사스케는 이타치만 돌아올 수 있어도 기꺼이 이런 짓 때려치우겠지
그러나 죽은 자는 살아돌아오지 않는 게 순리인 것까지 최종슬픔
사실 이 부분 정발 실시간으로 보면서 난 사스케 서사 꽤 잘 짰다고 느꼈다
사스케 행보가 애같다고 할수는 있어도 그 심정에 감히 돌던질수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까
비극을 겪어서 모든 평범한 일상이 사라져도 본래 살아가던 일상을 되찾고싶어서 허우적대는게 인간의 본성이야 그게 미련한거야
인상적이었던 (아마도 이즈토비 메인)마다하시+타지부츠 서브 소설
이즈나 시점으로 시작을 하고... 우치하 타지마에게 포로로 잡혀온 토비라마라는 배경 설정이 있었다
토비라마를 작은 감옥 안에 가둬두고 학대하는 마다라와 타지마를 지켜보는 이즈나는 "형과 아버지가 평소같지 않다"고 느끼는데
네 형도 아버지도 널 포기했다는 사실을 아냐고 끝까지 전하지 못할 비웃음을 속으로 흘리면서도 감사의 의미로 아주 잠깐 토비라마라는 녀석이 그 매서운 표정을 누그러트리고 눈물을 흘리며 해준 키스를 평생 잊지 않기로 마음먹는 묘사가 너무 아름다웠는데... 다시 볼 수 없는 소설이 된 모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