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 거미를 두려워하게 된 계기가 아주 명확한데요
중학생때였나 해리포터를 보는데 금지된 숲에서 진짜 존1아 게. 큰 쿠1모 (타란튤라 아름답죠) 가 ㄹㅇ 너무 무섭게 연출이 되는 겁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고통은 패티쉬가 된다던가요
저는 죽어버려서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시골 살던 청소년이었다는 거고
그 전까지는 거미가 괜찮다못해 꽤 좋아하는 동물이었거든요
집에 쿠모만 모아놓은 사진첩이라던가 관련 서적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서 저를 죽였네요
그래도 요즘은 꽤 괜찮아져서 실사나 영상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이제는 그 분의 두글자 존함까지 잘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