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생일 주간'.
생일에 맞춰 수 년 간 길러 온 머리를 잘라 모발 기부 예정.
암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투병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다.
얼마나 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매년 하반기는 아직 나에게 힘든 시기인가 보다.
벌써 가슴이 먹먹해 지기 시작한다.
소중한 사람을 연속으로 떠나 보낸 7월, 9월, 10월.
2023년의 나야, 그 시간을 어떻게 버틴 거니? 고생했다...
보고 싶다. 아버지도, 신부님도, 히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