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서울 공연이 완전히 끝나고 하루가 지났으니까, 진지하게 하는 말임. 진심 해외 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하이브(@HYBEOFFICIALtwt) 꼭 좀 봐줬으면 합니다.
1. 입장 후 계속해서 나오는 국악 때문에 공연 기다리다가 잠들 뻔 했습니다.
앨범명이 아리랑이고 방시혁씨께서 의도한게 뭔지도 알겠지만, 솔직히 아이돌 콘서트 와서 대기 시간 내내 차분하다 못해 어딘가 무섭기까지 한 디지털 수묵화와 함께 은은한 국악 들으며 대기하는게 맞나 싶네요? 그룹 곡과 뮤비를 곧죽어도 못틀겠다 하시면 빠른 장단의 신나는 국악곡으로 바꾸기라도 해주세요. 콘서트 대기하면서 듣는 곡이 그 날의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에서, 특히 초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사실 어제 그 정도의 비면 직전에 공연 취소해도 할 말 없었지. 장기간 투어의 시작이고 아티의 컨디션과 안전 생각하면 어쩌면 그게 맞았지.
근데 어제 비는 현장에서도 조마조마할 만큼 장난 아니었어. 전광판에 굵은 빗줄기 잡히는 거 못봄? 얼굴에 흐르는 비가 감당 안 되고 중간중간 이런 날씨 어이없다는 듯 웃으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 했잖아. 아니 더 불살랐잖아.
그 빗속에 두 시간을 떨며 무대한 애들이야. 추워도 티도 못 내고 더 웃으며 아미들 지치고 힘들까봐 구석구석 뛰어다니며 누구보다 애썼다고.
주는 마음이 있으면 돌려주는 마음도 있어야지.
아미 하나 보고 오직 아미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애들인데 적어도 아미라면 그�� 안되는 거 아니니.
제발 빚 받으러 온 사람처럼 그렇게 굴지 마. 사랑만 줘도 모자란 애들이라고.
이때 라이브한 멤 딱한명뿐이라는게 ㅋㅋㅋ 그게 내최애여서 너무 속상하거든요
이런게 솔직히 처음도 아니죠. 예전에 럽셀투어로 한국 공백길어졌을때 불만 극에 당해서 내한 BTS 조롱플돌때 그때도 불판 뜨거울때 라이브 켰었죠. 그때도 똑같이 말했어요 이게 준비되고 있는거라 다 말할 수없지만 하고있다, 여러분들 위해서 분명히 하고 있다 걱정말라고 사랑한다고.
엠바고 걸려서 뭔 말도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우리한테 그렇지 않다 자기도 하고 싶었다하면서 마음말하는건 ㅈ도 안보이고 벌벌 떠는거 뻔히 알면서 단어하나 말투하나 밑줄긋고 날서게 따져대면 없던 일정이 돌아오고 엠바고가 풀리는지?
리더라서 나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리더라서 나셨다면 오히려 할말 정리더 잘해서 ���표격으갖춰서 나왔겠죠. 걍 우리한테 인생을 빚져서 온거래잖아요. 진짜 아미라는 사람들이 김남준한테 ��렇게까지 못돼처먹을수 있나 눈물날라고 그럼+ 아, 아미가 아닌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