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초점이 안 맞는다는 핑계로 가경이 웃는 얼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있으려는 거잖아… 초점 맞추면 촬영 끝나니까 어떻게든 시간 끌면서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거잖아 ㅁㅊ 진짜 이 남자 뭐임 자기는 티 안 낸다고 생각하겠지만 가경이 웃는 거 더 보고 싶어서 핑계를 대는 게 이미 사랑이다
총독부 난리났는데 태웅이란 분은 어떤 한 조선여자만 걱정 중이심 “하 내가 쓸데없이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잖아요” 걱정돼서 화난 것 같은데 목소리 높여서 표출하는 게 아니라 절제하면서 꾹 누르는 게 너무 좋음… 근데 그렇다고 또 그 감정이라는 게 숨겨지지 않는 음의 높낮이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