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도서전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위주로 담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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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오타 정정)
심신경 -> 신심명(信心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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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대한
”도서전에서만 살 수 있는 것“
위주로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돌아와서 다른 인친님들 게시물을 보니
놓친 게 정말 많더라고요. 😭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제 도서전은 하루로는 부족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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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01 민음사
📍A2302 마음산책
📍A1702 밀리의 서재
📍A2203 소전문화재단
📍B506 도반
📍B601 안전가옥
📍A403 위즈덤하우스
📍코엑스 지하 파르나스몰 글입다 팝업
(도서전 관람 후 들른 팝업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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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가실 분들을 위한 꿀팁!
도서전에서만 선 보이는 책을 제외하고,
마음에 드는 책은 살펴보고 온라인 장바구니에
담아 두시면 좋아요
(안그럼 돌아가는 길에 어깨가 매우 아파요ㅎㅎ)
🌟굿즈에 진심인 분들은 무조건 오픈런 해야하고요🏃♀️🏃
✅ 발 편한 운동화
✅ 손 선풍기
✅ 어깨 편한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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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도서전 첫날,
작년 보다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입장부터 쉽지 않았고,
시간은 많이 들였는데 정작 구경은
제대로 못 한 기분이라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
그래도 이슬아, 백수린, 정보라,
구병모, 최은영, 천선란 작가님 등
많은 작가님들을 가까이서 뵐 수 있어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도서전에 가면 몰랐던 좋은 출판사를
알게 되는 재미도 큰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휴머니스트' 출판사 책에
매력을 느끼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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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가시는 분들,
남은 기간 최대한 즐겁게 즐기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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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의 책이 삶의 태도를 바꾸기도 합니다.
팔로우하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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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도서전
#도서전꿀팁
#도서전에서만살수있는굿즈
(저장) 한 편 읽으면 멈출 수 없는 소설집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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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편러버로 진화 중이라
단편소설 매력에 푹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요새 신간 소설집들도 재밌는게 많네요.
페이지 술술 넘어가면���
첫 편부터 확 잡아끄는 소설집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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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속의 세대ㅣ백온유ㅣ문학동네
백온유 작가의 신간 소설집.
무언가의 '약속'으로 얽히고 설킨
가족과 친구 사이의 관계를 그린
7편의 단편.
읽는 내내 입은 다문채,
입꼬리만 슬쩍 올리며
음흉한 미소짓게 만든다.
어떤 부분은 지극히 현실적이라
소름 돋으며 공감했던 이야기들.
유독 재미있게 읽은 작품은
<나의 살던 고향은>, <반의반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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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이라 그랬어ㅣ김애란ㅣ문학동네
아직까지 저의 최애 소설집인 이 책!
안 읽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얼마 전 방영된 손석희의 질문들(김애란편)
보고 다시 꺼내어 본 소설집.
(방송 못 보신분들 꼭 보세요.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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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배경에서
크고 작은 ’헤어짐‘을 품고있고,
그 헤어짐은 사회적 지위, 돈과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들.
’돈‘에서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낸 소설.
남에게 보여지는 ��의 모습과
진짜 나의 속마음은 다를 수 있음을 자각하며
놀람과 공감, 통쾌함을 느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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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ㅣ손원평ㅣ창비
손원평 작가의 신간 소설집.
10편의 소설을 관통하는 문장,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누구도 나쁜 의도를 갖고 일부러
악해지진 않지만,
결국 누군가의 낙오에
기여하게 되는 순간들.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없는 이야기이기에
어딘가 불편하고 찜찜함을 남기는 이야기들.
읽고 난 뒤에 장마철 공기처럼
마음에 눅눅한 얼룩을 남겨주어
여운이 더 길었던 책.
유독 오래 머물렀던 이야기는
<조망>, <딸과 깍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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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6)ㅣ문학동네
작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읽다가 덮었던 기억이 있는데,
달랐다.
올해는 끝까지,
한 편도 놓치지 않고 읽은 책.
각기 다른 소재와 매력이 넘쳤던 수상작들,
해설이 소설분량만큼 인지라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집.
대상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은 길란 작가의 <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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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집은 해설이 함께 있어서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요새 최애 단편 있으신가요?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
📚최근 읽자마자 인생책 등극한 내돈내산 BEST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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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돈내산으로 읽은 책들 가운데
초반 읽자마자 이건 내 인생책이다!
외친 책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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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향인ㅣ라미 카민스키ㅣ21세기북스
저는 어린 시절 가정이 무너지는 일들을 겪으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늘 혼자가 편하고
집단에 섞이는 일은 어딘가 불편했습니다.
그동안은 그 이유를 어린 시절 환경 탓으로만
여기며 살았는데요.
《이향인》을 읽고 그 의문들이
많이 풀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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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도, 외향인도 아닌 이향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외향인처럼 보이지만,
외로움을 잘 느끼지 못하고,
특정 집단에 소속되는 것을 꺼려하며
여럿보다 한 사람과 깊이 연결되는
관계를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
(이게 내향인이랑은 또 많이 다르더라고요)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
늘 한 발 떨어져 관찰하는 사람.
이향인은 고독을 결핍이라 여기지 않고
스스로 사유하는 시간을 원동력으로 삼습니다.
집단의 시각이 아닌 관찰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얻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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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이향인일까?
하며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에 ’테스트‘ 라고 남겨주세요.
이향인 테스트를 DM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자동 DM이 아니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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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독의 발견ㅣ김민철ㅣ김영사
⚠️ 이미 책 장바구니가
가득 찬 분들은 이 책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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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책 영업하는 책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행복하고 벅찬 마음으로
영업당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수많은 추천에도 끄떡없던 《코스모스》를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고,
언젠가 읽어야겠다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책들이
하나둘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희랍어 시간》은 재독하기로 했고,
《다섯째 아이》
《제인 에어》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종이 동물원》 등등.
좋은 ���을 소개하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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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ㅣ신형철ㅣ한겨례출판
매일 사건사고를 뉴스로 접하며
누군가의 아픔과 슬픔을 숫자로만 대하며
무뎌지는 우리에게 전하는 신형철 평론가의 산문집.
타인의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애초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에,
오히려 슬픔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는 책이에요.
밀도 높은 문장들이 책 전체에 가득해서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감탄하며 읽은 책.
❝타인의 슬픔에 대해
’이제는 지겹다‘라고 말하는 것은 참혹한 것이다.
그러니 평생 동안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슬픔에 대한 공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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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쓰는 사람ㅣ백희성ㅣ교보문고
《빛이 이끄는 곳으로》의 백희성 작가가 쓴
기록에 관한 책입니다.
기록법에 관한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한 사���의 기록이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으로 이어지고,
결국 하나의 결과물이 되어가는지를
보여준 책은 처음이었어요.
그동안은 일상과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면,
이 책은 기록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줍니다.
평범한 대학생이 기록을 통해
유명 건축가로 성장하고,
소설,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능력을 펼쳐나가는 과정을
기록을 통해 따라가는 일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기록이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
삶을 확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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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분에게 인생책으로 다가온 책은
어떤 책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