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라이징라우드 투어 첫시네마뷰잉이랑 같은 자리에서 봤는데 작년보더 음향밸런스가 더 좋아졌다bb
물론 중간중간 렉걸리는 건 좀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낫배드? 현장이 압도적으로 좋은 건 맞지만 오늘 같이 현장에너지 감당 안될 컨디션이면 하루쯤은 차분히 앉아서 즐기는것도 괜찮은 거 같다
수당 올려준다 그랬다가 유보된 거 애초에 기대가 없어서 덜 빡쳤었는데, 7-10과 주말재택이 아직 3주 남았고, 끝나도 몸져눕는거 아닌 이상 연차도 주말수당도 없는 중에 어제 올라온 콘서트 짤도 눈에 안들어오는 오늘 컨디션을 오롯이 버티며 노동중인 이 시점이 진짜 믿을 수 없다. 현생 진짜. 하.
저번주 기준 오늘이면 살만할 줄 알고 예매한 돌비관도 아침에 보니 취소 불가고ㅋㅋ 내일 위버라도 채 한 시간을 제대로 못 볼 상황이라 진짜 오늘이 유일한 시청 가능 일자 같아서 나가는 김에 저녁 먹고 한숨 돌려야지 싶은데 자꾸 콘서트보다 영화관에서 잘 것 같단 생각이.. 하, 현생이여 진짜.
3일차 막콘 기대평
: 안봐도 잘하겠지, 라이즈 브리즈 티키타카도 좋아져서 더 재미있겠지. 그치만 자본주의 세상, 서울콘 못 가도 출근을 해야 그 다음번에 애들을 볼 준비를 할테니, 해보자 출근.
2월 내내 워킹데드 찍는 중이라 낡은 채로 공연장 들어갔다 좀 살만해져서 나오는데 이게 되네ㅎㅎ
2025 덕말정산 : 어이없는 콘서트 광탈이슈만빼면
연차상 작년발매면 더 좋았겠다싶지만 선빵한 정규, 신선한 장르로 잘뽑은 싱글, 미친 일정에도 잘 마무리중인 투어, 페스티벌, 연말무대하면서 무대 위에서 냅다 뛰어놀 줄 알게된 것까지 애들은 점점 성장해서 궤도 위로 오르는게 눈에 보여 좋은데
라이즈 프레젠트 영상수가 400+ 인데 곡수가 20+인게 말이 되냐 모니터링용 아닌 자컨 찍겠다고 애들 카메라 앞에 자꾸 세워서 체력 에너지 살살 갉아먹을시간에 레코딩하고 레슨이나 많이 잡아줘서 각자 기량 높이고 무대에서 쏟아낸만큼 채울 시간을 줘야 님들 꿈꾸는 독보적인 행보를 걸을거 아님
무대에 오르는 거 말릴 사람 본인밖에 없는거 알고 있을거라 남은 이틀 고민도 많고 프로답지 못한 것 같아 스스로도 속상해 하겠지만 좋아하는 일 건강하게 더 오래오래 하기 위한거라고 생각하고 그저 잘 먹고 자고 회복에 집중하는 게 제일 칭찬받을 일이니 무리말고 잘 쉬었음 좋겠어요 원빈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