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에 의미부여 잘할것같은 캐릭터 1위: 대저이
오다사쿠가 건내준, 아이들이 만든 압화 꽃 책갈피라던가
안고가 써준 짧은 글귀 메모라던가
츄야가 지나가다가 잔반처리 느낌으로 던져주고간 알사탕
뭐 이런것들에 혼자 의미부여하고 사용하지도, 버리지도 못한 채 고이고이 모셔둘것 같음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다자이가 잠적 4년간
오다사꾸의 환영에 시달렸으면… 어떡해?
혼자 사는 집에 있는 두쌍의 식기, 이불, 칫솔, 술잔…
밥시간마다 컵라면 두개에 물올리고
아무도 없는 반대편에 수저까지 정갈하게 놓으면서
太 컵누들도 슬슬 질리지 않아, 오다사쿠? 내일은 마트라도 가볼까봐.
츄닺 뇨테로
임무 끝나고 둘다 개꼬질 피범벅 옷은 다 헤져있고 땅에 굴러서 지저분하고 그꼴로 아무 방이나 잡아서 둘다 쓰러져있는데 츄야 일단 찝찝하니 씻어야할 거 같아서 일어나고는 셔츠 벗으려다가 밑에 다자이 누워있는 거 자각함 한참 고민하다가 하아……… 하고는 안 씻고 잘 수는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