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 궤적이라는 게 별건가요 외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브리티시 록에 멈춰 있다는 것이 흔적이고 지난 적 없는 시대에 대한 향수의 베이스 노트가 멜랑콜리아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유물론의 전유물이 된 셈이라는데요 무적자無籍者의 자취는 어느 비석에 새겨져야 마땅합니까, 네, 적의敵意요……
대적자對敵者는 생물학적 지위가 유사한 상대로 유래된다는 견해에 동의하시나요 생존 사실에서 비롯된 수치심을 수치로 환산할 수 있으시고요 사실 적시에 대한 내성은 적대감을 남발하지 않을 만큼 갖추고 계실까요, 그렇다면, 당신은 내 너머에서 무얼 보고 있는 겁니까 뫼는 너무 가깝지 않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