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단신으로 타이런트 제로 잡으러 갔는데 압도적으로 밀려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으면. 그래도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 순간 타키와 글로버가 데려온 준 일행을 보았으면.
진심으로 슬퍼하는 준을 보면서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우정도 넓은 범위로 보면 사랑의 일종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준이랑 루캅이 1기 때부터 꾸준히 말하는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다' 라는 지론은, 결국 다르게 말하면 '순수한 사랑의 순환'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한 명만을 위한 게 아니라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좀 더 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