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NC 다이노스 유격수 김주원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매체 '댓 볼스 아웃타 히어(That balls Outta here)'는 최근 필라델피아가 김주원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으며 향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경우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필라델피아는 그동안 아시아 선수를 영입한 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2009년 박찬호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크게 활약한 선수가 없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뛴 한국인 선수는 2017년 활약한 김현수다.
최근 필라델피아는 아시아 시장에 뛰어들며 국제 유망주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전에도 3억 달러(약 3,974억 원) 이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주원 역시 필라델피아가 관심을 보이는 타자다. 2002년생 유격수인 김주원은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6시즌 동안 70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67홈런 292타점 121도루 OPS 0.756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타격 성적이 크게 올라 해마다 2할 후반대의 타율과 15개 안팎의 홈런, OPS 0.800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매체는 김주원이 공수주를 고르게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 필라델피아에 적합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필라델피아는 트레이 터너라는 주전 유격수를 보유했다. 터너는 오는 2033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상태다. 다만 해를 거듭할수록 노쇠화를 겪어 수비 수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에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최근 터너를 향해 수비를 개선하지 않으면 포지션을 바꿔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델피아는 터너의 수비 문제가 이어진다면 브라이슨 스탓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스탓 역시 2027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대안이 필요하다.
김주원은 오는 2027시즌 혹은 2028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외에도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김주원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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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즌 야수 관련 감독님 생각
서호철 선수 아쉽다
오장한 김한별 선수 잘해주길 바랐는데 아쉽다
특히 오장한 한창 좋을 때 부상
기록만으로 성장 드러나지 않은 선수는 오태양
좋은모습 보여줌
김휘집 부상 없었다면 홈런개수 더 올렸을 것
김형준 홈런 30개 가능한 선수 가진게 좋은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