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컨텐츠가 쏟아지고 모두가 자신을 개인IP로서 홍보하고 PR하다보니 그에 일일이 반응하고 흐름을 찾아 정신없이 주워먹고 나 자신도 PR의 흐름에 흘려야하고 그냥 세상전체가 자의식과잉으로 흘러가서 피곤하고 이런식으로 비표준인간임을 확인하는 순간도 진짜 내자아를 닳게한다
저번에 한국에서 공부하는 프랑스 친구가 내게 물었던 <한국인은 왜 남한테 관심이 없어?> 질문과 일맥상통 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다.
그 친구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상대방의 직업, 거주 환경, 학교 등 묻고는 하지만 정작 어떤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고 싶어하진 않는 거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