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근데 진짜 한국이 유독 나이 압박 심한 거 같음…
몇살엔 취업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졸업해야 하고, 취직해야 하고 이런 암묵적인 루트가 있는 느낌….???
뉴질랜드 있을 때 나랑 같이 거의 1년 동안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안가고 바리스타 하던 키위 있었는데 최근에 연락하니까 드디어 꿈을 찾았다고 20대 중반에 대학갔더라
거기 있을 땐 대학을 안가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왜 아직 그거 안 했어?“보다 “그래서 너는 뭘 하고 싶은데?“를 더 많이 물어보는 분위기였달까 ㅜ
인생에 정답 루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한국에서는 자꾸 남들 속도에 맞춰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자꾸 조급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ㅜㅜㅜ….
근데 결국 중요한 건 몇 살에 뭘 했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곳에 결국 도착하냐인 거 알지??? 남들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그게 실패는 아니니까…!!! 다들 너희를 믿고 계속 나아가면 언젠가는 너희들의 꿈에 도달할거야 힘이 들 땐 여기와서 언제든 푸념하고 서로 위로해주자….
애들아 대3 정도 됏을때.. 미리
컴활
토익
한국사
SQLD (이거 ㅊㅊ)
사회조사분석사
중에 2개 이상은 꼭 따라..
4학년때는 기사도 따고
정처기 ㅊㅊ…
나를 배신 하지 않는 건
부모도 남자도 아닌
자격증, 꾸준히 운동해 둔 체력, 틈틈히 해둔 어학공부 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