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서 부산역을 25분 안에 가야했다.
네비에서는 25분이 나오던 상황.
기차역 내부까지 생각하면 20분 안에 도착해야 했다.
어느 기사님께 부탁드리니 그게 되겠냐며 성을 내셨다.
그런데「 일단 타 봐라」고 하셨다.
그 분은 코너에서 타이어 그립 한계점을 찾으면서 달리셨고, 주행 라인이 굉장이 깔끔했었다.
몸을 기울이면 하중이동을 돕는데, 속으로 안심했다. 「이긴다」
터널에서 포르쉐 한대 제끼고 달리시더니 15분 만에 도착.
인자한 미소로 "뛰지말고 커피 한잔 사서 천천히 들어가라" 하시던 부산의 어느 택시 기사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나는 부산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