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진짜 내가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어른 한 분 계심.
하루는 사람 보는눈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
자기는 연인과 싸우거나, 외롭다고 그 감정
못 참고 바로 밖으로 뛰쳐나가 남들한테
위로받으려는 사람이 제일 별로라고.
특히 애인이랑 싸우고 남/여사친들한테
연애 상담 한답시고 징징대는 거?
그 "남/여사친' 사람들이 딱 멘탈 털린
틈 타고 들어와서 잘해주면
결국 그사람들은 그 알량한 위로를 이게
사랑인가 하고 착각하게 되는 패턴이
너무 뻔하다는 거임.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일리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정하고 착한 사람들은 머리속이 꽃밭이 아니고 자신들이 손해를 보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걸 앎.
바보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하고 착하게 살겠다는 거임. 찐 독기 맞음.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주위 사람들은 자신이 함부로 갈 수 없는 그 길을 가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어함
여성 운동 후기_복싱 : 스트레스로 사람 패고싶을 때 추천
[ 단점 ]
- 줄넘기 신체적으로 넘 힘듬 (잘 챙겨입지 않은 날든 신체 부위 떨어질 것 같음)
- 땀냄새 진짜 최악. 겨울에도 남
[ 장점 ]
- 기초 체력 상승이 체감 됨
- 스트레스 잘 날아감, 이거 시작할 때 뭐든 때려 부수고 싶었는데 큰 도움 됨
- 가성비 운동 : 남자 운동이라 그런지 별로 안비쌈. 일주일에 다섯번 가도 되고 갈때마다 관장님이 봐주는데 월 10만원 초반대
- 땀 미친듯이 흐르고 물도 많이 먹게 되어 붓기 빠지고 슬림해짐
(단연컨데 서울에서 본 곳 중 평균 몸 두께가 가잔 얇았음)
정신과에서 너무너무 화가나고 사소한 일로도 폭발적으로 짜증이 나고 사람을 때리는 상상을 하고 어쩌고저쩌고 설명하고 약먹고있는데
지난번에 crm 오류때문에 예약보다 40분 대기하니까 원장이 진료실에서 나와서 나한테 정말정말 죄송하다고 함
아무리 그래도 어쩔수없는 상황에 화나진 않는다고요
사랑스러운 사람들은
사랑을 받는것도 잘하는데 주는걸 진짜 잘함
사랑을 마니 받아봐서 그런지 사랑하는 데 겁이 없음 감정표현이 ㅈㅉ솔직함
좋으면 좋다고 불도저같이 달려드는데 그게 부담스럽지 않고 그저 무해하게 느껴짐..
근데 무서운점
사랑을 그만둘때도 ㅈㄴ 무자비하게 끊어냄 곧바로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