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가 밖으로 터뜨리는 것을 안으로 품고 사는 게 구리..
고이는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고, 그 근간이 닮아있는 사람들이라면…
구리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지가 강하고, 그 방식도 우회적인 계략보다는 묵직한 직선에 가까운, 어쩌면 힘의 논리를 더 따르는 사람 같은데,,, 아무래도 그가 놓인 상황이나 행보가 정치적 역학관계와 맞물리다 보니 계략적으로 비치는 면도 좀 있는 것 같고.
물론 그렇다고 정치적 권모술수에 깊이 물든 인물은 절대절대 아니고.. 애초에 구리는 처음부터 위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해서 굳이 권모술수를 부릴 필요도 없어 보인달지……... 보통 그런 계략은 살아남거나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쓰이는데 구리님은 그것과는 좀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
걍 최근 떡밥땜에 내가 자꾸 그를 황제처럼 느껴버려서 정치적인 면을 과하게 뇌절해석을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기세론자라 압도하려 드는 성향이 강한데, 기풍이 자객,비수vs독일전차… 세돌이 돌발적인 행보로 상대를 뒤흔드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구리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누를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 같아서 좋네요..구리 역시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오만함이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스타일인 거….😭👍
민망할정도로 그냥 당연하게.. 본인이 그렇게 이루어졋으니까
나와같음을 바라는건 누구나의 착각이기도 하지만 그의 맑음과 곧음이 세상의 강도와 밀도 모든것과 너무 격렬하게 어긋난다는 생각이든다 ..
눈물날정도로 순진하고 무구하게 느껴지네 맑는 물을 바라보자니 왠지 눈물이날것같은 기분이내
새돌님은 그런 생태밖에 모르는 거야 본인이 그렇게뿐이 작동하는 생물이라
내가 솔직햇는데도 날 몰라주는 그들에 펑펑 울엇던 어느날처럼 ..
내가 솔직하니 남들도 나처럼 나만큼 솔직하길 바라고 본인이 세상 앞에 투명하니 내가 머무는 세상도 마찬가지로 투명할거라는듯 굴고
기대라고 부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