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눈 앞에 내밀어지는 흰 봉투
"이 봉투가 무슨 의미인지.. 똑똑한 상오씨라면 알거야"
"...."
"많이 말 안할게. 상오씬 우리 집안이랑 맞지 않아.. 미안하지만 우리 종수랑 헤어져줘"
"..어머님.."
"누가 어머님이야?"
주제도 모르고.
고운 미간이 찌푸려졌음
종상트
열나는 상호... 희상적으로 너무 고트하다고 생각...
경기 중에 머리 제일 많이 굴리는 생각 많은 애니까 열도 자주 날 듯. 경기 한 판 끝나면 몸 뜨끈뜨끈하고 시야 핑 도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희찬이만 알고 있음. 중학교 때 무슨 유난이냐고 하도 욕먹어서.
그래서 경기 끝나면 매번
이상한 핀트에서 겁 많은 상호로 종상 (임신소재 有)
사람들이 대체로 무섭다고들 하는 요소에는 면역이 강한데, 가다가 한 번쯤 이상한 걸 되게 무서워 하는 상호. 특히 사람 관계에 있어서 저 사람이 날 미워하게 될 가능성을 지나치게 계산하고 그 상상을 무서워 함.
종수랑 동거하기 시작하고서
(속보) 걔네 또 싸움 후문에서 꽥꽥거리고 싸우다가 전영중이 뺨때림 빡쳐가지고 주먹 쥐었다가 자기 손 한번 성준수 얼굴 한번 보고 손바닥으로 치더라
ㄴ배려심 오진다
ㄴ걍 맞고 있는거보면 성준수가 잘못했나봄 전영중은 택시타고 가버림 뺨맞은 처연미남 직관하고 싶음 후문사거리 방향 지금 당장
준상
선생 X 학생
아무도 모르게 학주한테 부당한 대우 받는 기상호
맨날 상처 달고 등교하고 지각해서 양아치인 줄 알고 학생들은 피하고 선생들은 기상호 안 좋아함
근데 하필이면 성준수가 아침 선도 선 날에 기상호가 지각을 한 거야
- 학번 이름.
- 그냥 기상호라고 하면 알 거예요.
뱅상
오해/적폐주의
억지로 나간 맞선자리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사진이라도 보고 나올걸...
엄마한테 ��즘 누가 정략결혼을 하냐고
찡찡대고 나온게 떠올랐음
‘...취소...완전 쌉가능’
-...아그래서말이죠...후
-상호야ㅋㅋㅋㅋ너 진짜 독특하다
너무 웃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