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더나 그 상황을 설득과 이해를 구한다기 보다 일방적인 폭력으로 강요된다는것이 더 큰문제다. 누군가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것으로 중도확장을 말하는것, 정서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점을 설명도 설득도 없이 친문이니 반명이니 나누어 비난하고 조롱하는 일베식 문화의 등장이 문제다.
유시민의 말은 우리가 가졌던 찜찜함, 이건 아닌데 했던 일들, 불편한데 왜 그럴까 했던것의 유시민식 해석이다. 그게 공감을 얻고 있다면 그건 현실인 것이다. 지지율이 떨어진 대통령을 비토하는게 아니다. 저들이 말하는 중도확장이라는게 어디까지 받아들일수 있느냐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다.
가치는 맞아야 할것 아냐? 그리고 엄밀히 말해 우리나라에 중도가 어디있어. 민주당도 아니고 국민의 힘도 아닌 어딘가에 있으면 그게 중도야?지금 민주당이 중도야 가치관은. 진보가 아니라고. 정신차리라고 국민의 힘은 시대에 뒤떨어진 이상한 세상의 당이라고. 중도라니 이런 상황의 중도?
가치를 지킬것인가 사람을 지킬것인가. 가치를 지키고 실현할 사람을 선택했는데 자꾸 이상하게 굴어. 그럼 어떻게 해야해? 지금 우린 그걸 말하는거야. 설명도 없고 그냥 국민의 대통령이래. 그럼 왜 국민의 힘이고 왜 민주당인데. 가치관이 다르다고. 왜 그걸 다 뭉뚱그리는데?
류근
오늘 <다스뵈이다>를 보니까 유시민은 문제가 참 많다.
너무 젊어보여서 오창석 같은 돌대가리 아이들한테까지 다이다이 어깨 걸고 욕을 먹는다. 염색하면 안 된다.
“작가”라고 하니까 더 우습게 본다. 작가는 90년대 이후 멸칭에 가깝다. 물론 흔해빠진 “시인”보단 낫지만 그걸 알아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30대부터 당신을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으면 격노했다는 사실. 현장 사상가 유시민은 이제 선생이란 호칭을 견뎌야 한다. 염색하고 파마하면 안 된다.
유시민이 젤 믿지 않는다는 말, “진정성”이라는데… 유시민만큼 민주 진영의 생존을 위해 진정이었고 진정인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는 항상 그 자리에 진정으로 존재해 있었다.
하여간 유시민의 가장 큰 문제는 낭만주의자라는 것이다. 끝끝내 이잼 편들면서 울먹여봤자 반민주 간첩들한테 조롱만 당할 뿐,
죽어도 정치 권력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유시민 선생의 진정을 흔드는 자들은 다 가짜다. 이잼의 현재와 미래를 죽이는 자들,
아무튼 유시민 선생은 문제가 참 많다. 염색하고 파마하면 안 된다. 류근보다 젊어보이는 거 참 문제다.
2. 우린 총리를 선출직으로 선택한적이 없다. 진짜 착각은 거기서 비롯된다. 민주당이어서 우리가 선출한 사람이 지명해서 당신이 총리인거지 우린 당신을 선택하거나 공식적으로 총리로 뽑은적이 없다. 진짜 착각은 누가하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이재명을 뽑지 않았다면 당신도 총리가 아니다.
1. 우리가 누군가를 지지하거나 선거에서 뽑을때는 그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거나 우리의 생각이나 정서를 이해하는 사람일때 지지한다. 물론 딱 맞지는 않아서 차선이나 차악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기본은 그렇다. 그건 이재명도 예외는 아니다. 우린 김민석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래서 따르지 않거나 아냐 이건 아냐라고 하는순간 친문이고 반명이고 문조털래유다. 이게 무슨 경우인지. 그리고 대통령 뜻이란다. 니들이 국민의 힘과 다른게 뭔데? 우리가 그냥 믿고 따르라는 말 듣자고 민주화하고 이재명을 찍었나? 이런 일방적인 폭력을 당하자고 그 세월을 보낸게 아니다.
왜 시각이 다른지. 평택선거때 유시민의 지적은 조국으을 지지하는 것이 중심이라기 보다는 민주당이 선택하면 내 가치관에 반하더라도 찍어야하는가에 대한, 그리고 그 상황들이 폭력적으로 강요되고 있다는 말이었다. 중도확장이라는 명제하에 어디까지 허용할것인지 그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