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_Yuhoseon 모든 인간은 그런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까? (꽤 씁쓸하다는 표정을 지은 채 곰곰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 빙긋 웃는다) 그럼 저는 군자된 이로써 모두에게 공평히 친절을 베푸는 이가 되고 싶군요. 누군가에겐 착한 이가 누군가에겐 나쁜 이가 되는 것은 군자 된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꼭 스승을 뛰어 넘어야만 스승에 대한 보답이 되는 것입니까.
그림자라도 밟을 새라 저만치 떨어져 뒤따르며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알게 된 것을 확인 받고자 할 때면 그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이것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자의 불경입니까.